감상일지도../소설
[판타지]블랙로즈 나이트
라온그리메
2010. 2.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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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이 나오는 소녀의 남장학교체험기.
그냥저냥 읽을만은 하였지만 일단 나는 학원물을 안 좋아한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할 듯.
한가지 궁금한 게.. 과연 여자의 남장학교체험이 가능할까? 체격뿐만이 아니라 체력문제도 있고... 그것도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
마법으로 겉모습을 꾸민다고는 하지만, 체력적 차이에 대해 요즘 사람들은 별로 진지하게 생각해보질 않는가보다. (뭐, 그런거 저런거 다 따지다보면 이야기가 안되겠지만서도)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아무렇지 않게 '여기사'이야기가 나와서이다. 큼...
게다가 정작 기사가 되었다손 치더라도... 어쩔건데, 그 근육과 굳은살을...ㅡㅡ;;;
![]() 2008 Arnold Amateur by SSCusp ![]() ![]() ![]() |
물론 이정도야 아니겠지만.
('소녀의 시간'에서 보면 귀족 영양이 기사가 되겠다고 설치자 손에 굳은살 생기지 말라고 엄청난 돈을 퍼붓는 장면이 나온다)
정령의 딸이라서 상관없으~정도로 나중에 이야기가 정당화되려나?
애시당초 남장을 해서 예쁘장한 남자아이로 보일 18세의 체격이라면 '청초하고 아름다운 공주님'과는 거리가 엄청있는 거 아니냔 말이다.
물론 마른 남자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잠깐 보는 것도 아니고 함께 생활하는데 성별을 구별못한다니... 아무튼 그래, 그렇다구!
그래도 이야기자체는 나쁘지 않다.(그러니까 읽지) 달의 아이가 떠오르기도 하고 정령왕엘퀴네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개성은 많이 못느끼겠지만, 그래도 뭐.
정령의 딸이라서 상관없으~정도로 나중에 이야기가 정당화되려나?
애시당초 남장을 해서 예쁘장한 남자아이로 보일 18세의 체격이라면 '청초하고 아름다운 공주님'과는 거리가 엄청있는 거 아니냔 말이다.
물론 마른 남자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잠깐 보는 것도 아니고 함께 생활하는데 성별을 구별못한다니... 아무튼 그래, 그렇다구!
그래도 이야기자체는 나쁘지 않다.(그러니까 읽지) 달의 아이가 떠오르기도 하고 정령왕엘퀴네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개성은 많이 못느끼겠지만, 그래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