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
2010. 5. 6. 00:27
오랜만에 모르는 작가의 신간(
사도마존과
음공.....)에 도전했다가 씁쓸한 패배를 맛 본 후(둘 다 그냥 읽다 던졌음;;) 텁텁해진 입맛을 달래줄 무언가를 찾다가 보게 된 역천도.
문단파괴가 아슬아슬하게 걸리는데, 그래도 안 그런 문단이 있으므로 봐주기로 하고 읽었다. 일단 쉬운게 좋거니와, 진행이 좀 색달라서 마음에 들었다. 뭐, 재생물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3권 마지막쯤에 가니 뭔가가 있을 듯하여....(먼산)
4권으로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