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드라마
[미드]A특공대의 기억-잠 안오는 김에 또 쓴다
라온그리메
2010. 5. 30. 01:27
브이를 썼으니 a특공대도 써보자.
a특공대는 1980년대 후반쯤 방영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아마 그 이전부터 했을텐데 내 기억에 그 당시이므로;;냠.) 그 당시 우리 집의 취침시간은 약 10시였는데, 드라마가 끝나면 11시가 되므로 시청불가였다. (그래도 초반에만 그렇고 좀 시간 지나선 뜨믄뜨믄 많이 봤음)-요즘 애들은 11시까지 학원다니지?불쌍해라...근데 왜 나보다 클까들?-
여러 캐릭터가 나왔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던 캐릭터는 멋쟁이가 아니라 머독이었다. 쿨럭.
약간 사이코기질이 다분했던 머독.(아니, 미친 ㄴ으로 나왔던 듯) 근데 왜 이 캐릭터가 제일 좋았을까? 그때나 지금이나 나의 선호캐릭터는 나로서도 이해불능이다.
아무튼... 지금 생각하면 무지 유치한데, 그 당시엔 밤에 몰래 라디오로 소리만 들었을 정도로 미쳐있었다.
이번에 영화로 만들었다는 거 보니 배우가 다 다르더라..(당연하지!!!!) 그래서 그런지 별로 땡기질 않는다. 올드팬들에겐 낯설고 신세대에겐 유치한 그런 전철을 밟지 않을까?(전격z작전처럼)
암튼... 추억은 방울방울이네, 요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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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낌에 에어울프랑 맥가이버도 리메이크하지 그러냐? 요즘엔 미국도 소재가 다 떨어졌나봐. 느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