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영화
[영화]나도 봤다, 인셉션
라온그리메
2010. 8. 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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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와 인셉션 중에 뭘 볼까하다가 워낙 말들이 많길래 인셉션을 봤다. 일단 평을 읽지 않고 나름 편견없이 보았다....( 감독에 대한 글은 읽었지만;)
해석이 난무하는 인셉션. 보고난 후 과연 저게 어떤 결말인지 몇 번 고민하기도 하였으나... 어째 나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게 영화를 즐긴 듯하다. 영화보러 갔다와서 찾아본 리뷰들을 보니 더 그렇다.
뭐랄까... 파리 도시를 설계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고, 킥의 연쇄가 좋았고, 설정이 정말이지 기상천외해서 그 창의력에 혀를 내둘렀달까...
일단 꽤나 자세한 리뷰가 있어서 링크를...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757308&page=1
이하는 미리내림임으로 접어두기로...
잡설.
1. 레오는 ....... 참 외모 관리 안하는 배우다. 음... 연기파가 되기 위해서일까? 레오 덩치때문에 다른 배우들이 다 마른 사람으로 캐스팅 된 걸지도...;;;
2. 레오사마는 일본에서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겠구나.
3. 아리아드네로 나온 배우, 참 예쁘다.
4. 상상력....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특히 우리나라의 체제에 대해)
5. 요즘 영환 다 현지로케야... 꼭 필요한 건가?(로케비용만 해도...ㄷㄷㄷㄷㄷ-물론 홍보되라고 그 나라에서 다 대주겠지만;;)
6. 진짜 저런 세상이 온다면 난 어떤 꿈을 꾸게 될까?(악몽이라면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