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드라마
[미드]수퍼내추럴 6시즌
라온그리메
2011. 5. 10. 18:03
3 시즌인가까지 보다가 집어치웠던 수뇌를 요즘에 다시 보고 있다. 워낙 캐릭터 뽑아먹고 사는 드라마인지라... 별 생각없이 보긴하는데, 그 과격함이 초반의 것을 넘어서는 듯하다. 20화에서 머리쪼개놓고 장난치는 거나, 고문하는 거...전편인가에서 머리 날리는 거... 이런 건 기본이니... 쿨럭...(뭐, 요즘 미드들 폭력수준이 다 그렇고 그런지라..)
나이가 들어가는 게 눈에 보이는 두 형제의 모습에 좀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6년이라...ㅋ;;;) 그래도 첨 봤을 땐 "뭐냐, 저건?"했던 캐스티엘이 볼수록 귀여워서 볼 맛이 난다. 근데 이거 뒤로갈수록 점점 산으로 가는 듯...(딘 처음 죽고 다시 살아날 때부터 재미 급감... ) 하지만 제작비를 줄이기위해서겠지만 아기자기 친근하게 나오는 여러 천사랑 악마들을 보며 제작진의 센스에는 감탄을.....
뭐.... 그렇다는 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