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소설
[로맨스]마녀를 위하여
라온그리메
2012. 2. 26. 21:05
윤정이라는 필명으로 발간된 이수영의 소설.
이수영씨 작품이라길래 어케 볼 수 없을까~~하다가 결국 e북으로 구입해서 봤다(3800원이던가?). pdf본과 텍본 비슷한 게 있는데, 둘 다 보기는 불편해서 e북이라는 거에 좀 실망했다.ㅡㅡ;;
줄거리는 간단.
칼을 들고 나라를 위해 싸우지만 정략결혼을 할뻔 한 공주와 그녀를 사랑하다가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여자들에게 외면당하게 된 공작이 서로 콩깍지가 씌여서 잘먹고 잘산다는 얘기...(음? 이게 아닌데;;;;)
로맨스 소설 특유의 플롯인지 첫눈에 반하시고~~~~중간에 찐한 정사씬(여주인공의 첫경험 되시겠습니다) 한 번 들어가주시고~~~~~~~ 오해로 갈등도 겪으시고~~~~~ (ㅡ,.ㅡ;;; )
이수영의 다른 작품들이 다 그러하듯이 여자는 와일드하고 남자도 와일드하다..... 나름 재미가 있기는....하지만.......
이 작품은 솔직히 내가 보기엔 로맨스라고 하기에도, 판타지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하다. 로맨스소설 특유의 초단순한 구성 속에서 이수영이라는 작가가 그리는 캐릭터들이 잘 살아나지 못한달까.... 짧은 이야기라서 그런지 영 몰입감이 떨어진다.
차라리 로맨스 삘이라면 '플라이미투더문'이 더 낫게 느껴지는 건...킁....
뭐, 로맨스 소설이라고 해봤자 정은궐 꺼 정도밖엔 읽은 적이 없으니 뭐라고 하기는 자신이 없지만... 암튼 기대보단 별로였다. 표현 자체도 다른 작품들에서 봤던 것들이 있어서 신선함도 떨어졌고...ㅡㅡ;;; 캐릭들도 솔직히 신선함은 부족했고.
큼.... 내 입맛이지만;;
-0----------------
지금보니 '마녀와 악마'라는 이름으로도 출간되어있나보다.
이수영씨 작품이라길래 어케 볼 수 없을까~~하다가 결국 e북으로 구입해서 봤다(3800원이던가?). pdf본과 텍본 비슷한 게 있는데, 둘 다 보기는 불편해서 e북이라는 거에 좀 실망했다.ㅡㅡ;;
줄거리는 간단.
칼을 들고 나라를 위해 싸우지만 정략결혼을 할뻔 한 공주와 그녀를 사랑하다가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여자들에게 외면당하게 된 공작이 서로 콩깍지가 씌여서 잘먹고 잘산다는 얘기...(음? 이게 아닌데;;;;)
로맨스 소설 특유의 플롯인지 첫눈에 반하시고~~~~중간에 찐한 정사씬(여주인공의 첫경험 되시겠습니다) 한 번 들어가주시고~~~~~~~ 오해로 갈등도 겪으시고~~~~~ (ㅡ,.ㅡ;;; )
이수영의 다른 작품들이 다 그러하듯이 여자는 와일드하고 남자도 와일드하다..... 나름 재미가 있기는....하지만.......
이 작품은 솔직히 내가 보기엔 로맨스라고 하기에도, 판타지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하다. 로맨스소설 특유의 초단순한 구성 속에서 이수영이라는 작가가 그리는 캐릭터들이 잘 살아나지 못한달까.... 짧은 이야기라서 그런지 영 몰입감이 떨어진다.
차라리 로맨스 삘이라면 '플라이미투더문'이 더 낫게 느껴지는 건...킁....
뭐, 로맨스 소설이라고 해봤자 정은궐 꺼 정도밖엔 읽은 적이 없으니 뭐라고 하기는 자신이 없지만... 암튼 기대보단 별로였다. 표현 자체도 다른 작품들에서 봤던 것들이 있어서 신선함도 떨어졌고...ㅡㅡ;;; 캐릭들도 솔직히 신선함은 부족했고.
큼.... 내 입맛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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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마녀와 악마'라는 이름으로도 출간되어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