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하박, 어쩌려구...;;

2009. 5. 10. 23:58감상일지도../드라마

 하우스 5기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파란이 많은 5기라서일까? 마지막도 순탄하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 확실해보인다.
 앰버의 죽음여파, 커디의 입양, 13의 병, 커트너의 자살..... 거기에 하박의 환각증상.

 지금까지의 분위기로 봐서는 하박은 짐싸들고 정신병원으로 가야하는게 맞는데.... (아님 옥상에서 뛰어내리든지... 아, 하박이라면 그것보다는 약물로 편하게 가겠구나;;;) 흠.... 팍삭 늙어가는 캐릭터를 보노라니... 안타까움까지 들 정도.(사실 하박보다는 체이스 늙어가는 게 더 안타깝다;;)

 여러 모로 힘든 캐릭터인 하박... 보는 사람도 그렇고, 연기하는 배우도 그럴 듯하다.

 어쨌거나... 다음 기는 계속 되는 거겠지? 그렇겠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