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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파이더맨 브랜뉴데이 ᆞ 손수건이 필요해
솔~직히 다 챙겨보기는하지만 나는 진짜 사고뭉치 톰스파를 안 좋아ㅇ한다. 그런데 이번편은 정말 짠했다. 샘스파 생각날 정도....새여주?도 마음에 들었고 말이다.중간중간 나오는 피터의 절망과 외로움,포기하고 싶은 충동들이 어찌나 찡하던지. 특히 다이빙씬들을 볼 땐 괜히 불안불안했달까. 감독이 노렸겠지만서도.암튼암튼... 울면서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음....
2026.08.05 -
영화)오디세이 ᆞ 늦게 돌아온 ptsd 군인 이야기
솔직히 놀란 영화를 매우 좋아하지는 않고 또 이런저런 논란이 있어서 어쯜까 고민했었는데 날도 덥고 하길래 보고 왔다. 어쩌면 리클라이너 앉고 싶어서였는지도;;;일리야드 오딧세이... 음... 책으로 빈 기억만 남은 이야기..우리 세대에겐 요 만화로 오히려 더 유명할 듯.하지만 나에게는 주말의 영화도 못되서 휴일 낮 방영되던 요 영화로 더 각인되어 있었다. 커크더글라스옹....인종 문제로 왈가왈부 말이 많던데 그냥 미국영화 보는 느낌이라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뭐 동양인도 나오는데 흑인쯤이야. 어차피 고증보다는 고전의 탈을 쓴 판타지의 탈을 쓴 반전영화의 탈을 쓴 액션영화...느낌?아무튼 감독빨로 배역들이 후덜덜했다. 아는 배우가 자꾸 보여! 긴 시간 지루하지 않았고 오디세이를 이런 식으로 해석할..
2026.08.05 -
글귀들) 여러 책 (유머포함)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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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들) 프린스 레이지 ㅡ 도동파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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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걸 ㅡ 뭔가 확 땡기는 맛은 없는 느낌이지만
12금치고는 내용이 과격하다. 연령대 맞추느라 추잡한 부분은 덜어내려고 노력한 게 보이지만 그래서 더 뭔가 어색하다. 고향별이 무너져가는 과정도 그다지 공감 안가게 나왔다. 그래서 캐릭터가 더 뜬다. 이런저런 메꾸기의 노력이 필요한데... 귀찮다;;;가오갤도 그랬는데 지저분한 거 싫어하는 사람은 불편할 정도의 묘사?들이 있다.캐릭터는 매력적인데 확 끄는 맛은 약하고cg는 살짝 뜨고내용은 평면적인데 공감이 안간다. 무엇보다 두 캐릭터의 아픔의 종류가 다른데 왜 동일한 것처럼 다루는지 알 수가 없는.... 마지막에 그냥 마무리했으면 교훈동화냐고 욕할 뻔. 근데 12금이라서 차라리 교훈용이 나았을지도?그래도 캐릭터간의 발란스 맞추려고 노력한 건 보이는데.... 1편을 안봐서 그런지 엥?스러운 부분이 좀 있다..
2026.06.24 -
영화)디스클로져데이엔 어디 주가가 뛸까? -서글픈 어른의 눈길
나는 UFO를 무척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그랬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렇다. 어느 해인가는 UFO를 제발 한 번만 딱 보게 해달라고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면 무릎 꿇고 빈 적도 있다. 하지만 내 인생에서 UFO는 그저 영화 속의 이야기일 뿐이다.어린 시절 클로스 인카운터라는 영화를 봤다. 거대한 우주선과 음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인류와 외계인의 모습이 얼마나 어린 눈에 멋지게 보였던지. 디스클로저 데이가 나왔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영화가 떠올랐다. 일단 같은 감독이니까 분명 그때 감동이 있을 거라고 혼자 광고 보고 설레발 쳤던 거 같다. 그래서 예매하고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다. 영화를 보는 동안 나는 생각했다. 실제로 디스크로져 데이가 있다면 생긴다면 그럼 어느 회사 주식이 폭등하게 될까? 그게 내 ..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