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소설(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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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
http://naver.me/GI8MPp0Q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2023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최우수상] 나는 신들이 하늘에 궁전을 만들어 기거하던 때에 태어났다.series.naver.com제목이 안티여... 주말 내내 빠진 중. 힘순찐 조상님이 주인공. 불멸의 그대에게를 떠올리며 읽기 시작했는데 불멸을 몇 권 안 읽어서 뭐..;;;; 이 동네는 역사공부가 철저한 듯하여 기특함.
2023.12.17 -
[웹소설] 요즘 보는 웹소설들-전직 이단심문관의 퇴마 방송, 셰뮬릭, 이세계편돌이, 아우터갓이 되어버렸다, 블랙배저, 전생하고보니크툴루
아포칼립스집이랑 남궁손공오공은 여전히 잘 보고 있다. 감질나는 게 문제. 열심히 관심작들을 파고 있는 중이다. 전직 이단심문관의 퇴마 방송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연재속도가 영.... 현실사건들을 다루는 것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편안하게 읽기 좋다. 나쁜 놈들은 지옥으로!!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9851618 전직 이단심문관의 퇴마 방송 만인에게 존경 받던 사도, 테오는 죽었다. 그리고 회귀했다. "나는 귀신을 찢을 수 있느니라." 전생의 능력을 가진 상태로. series.naver.com 셰뮬릭 먼치킨 기사물인데 진행이 나쁘지 않아서 천천히 읽어가고 있는 중이다. 80화까지 봄. https://series.naver.c..
2023.10.07 -
[웹소설] 네이버 웹소설 -광마회귀, 무림서부, 아포칼립스에집을숨김, 약빨이신선함, 남궁세가제천대성
작년 겨울부터 네이버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무료로 쿠키(사용권)를 충전할 수 있는 오븐에 푹 빠져서 쿠팡물건 깨나 사들였;;;;;; 그것도 부족하여 요즘은 달에 기만원은 쓰는 기분이다. 아무튼 간만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들을 풀어놔 본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4892207 광마회귀 [독점]미친 사내가 미치기 전의 평범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사내는 다시 미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사내의 적들이 미치게 될 것인가. 광마 이자하, 점소이 시절로 회귀하다.series.naver.com먼저 [광마회귀] 진짜 푹 빠져서 겨울을 보냈다. 웃느라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고 글귀가 마음에 들어 책갈피도 꽂아가면서 열심히 본 얘기. 구파일방이..
2023.06.06 -
판타지]전지적 작가시점
음... 역시 표지가 빌런이다. (참고로 주인공들은 20대 후반들임....) 멸세사를 읽은 후에 뭘 읽을까 또 어슬렁거리다가 평점과 리뷰수를 믿어보자며 시작한 소설이 전지적 독자시점이었다. (둘 다 문피아거로구만) 책으로 묶인 게 아니라 400편 가까운 회차들을 두 기기(집에서는 탭, 이동중엔 폰)에서 연동시키자니 좀 귀찮기는 했다. 암튼... 상당히 흔한 이야기를 상당히 다른 방법으로 버무려놓은, 참 괜찮은 이야기였다. 오늘 아침에 가장 최근 회를 읽었는데, 읽고 나서야 내 생활이 돌아왔다. (ff접속함... 하우징 날라갈까봐 걱정하면서도 책 읽느라 접속을 못함;;;쿨럭)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도 살짝 들고 (스케일이 점점 커지기는 하지만) 그래서 길어지는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푹 빠져 읽기가..
2019.03.21 -
판타지)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어쩌다 왕창 넣게된 리디캐시를 쓰고자 어슬렁거리다가 간만에 판타지란에 가 봤다.지겨운 이고깽에 환생자에 기타 등등에 할렘이 지겨워서 어느샌가 안 보던 판타지였는데, 꽤 높은 평점대를 유지하는 소설이 있길래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 3월 첫째주에서 둘째주 중반이 사라졌다. 쿨럭. 아슬아슬하게 내 판타지소설 기준선을 잘 유지하는 이야기였다. 필력은 당연히 좋고, 구성도 좋고, 간만에 몰입해서 열심히 읽었다. 맨 마지막은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이던데, 나로서는 감동쪽에 더 힘들 실어주고싶었던 마무리였고 말이다. 최대 반전이 생각보다 반전이 아니라서 쬐금 아쉽기는 했지만(앞선 이야기들보다 그다지 강렬하지도 않았고)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을 읽었구나...생각했다. 진짜 오랜만이네...헐... (..
2019.03.21 -
[소설]기린의 날개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는 극중인물이 되어 탐정을 속이려고 하거나, 범인을 잡는 재미일 것이다. 그런데 내 독서습관은 속독에 대충대충이고 비판적 읽기가 안되기 때문에 범인을 찾는 건 참 어렵다. 그래서 추리소설은 별로 안 좋아한다.;;; 지인이 읽으라고 추천해준 이 소설, 추리소설인 줄 알았으면 안 읽었을텐데. 흠냐. 시리즈물인데 툭 잘라 읽어서 그런지 더 그냥 그랬다. 등장인물들의 인간관계 따위, 별 관심없으....;;;;; 전반적인 구성이 쏙 빠지게 좋은 것도 아니고 반전에 심장이 뛰는 것도 아니고, 표현력에 숨막히는 것도 아니고, 뭐랄까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이랄까... 그냥, 요즘에 내가 웹소설들 읽으면서 너무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졌구나 싶은 생각만 들었다. 맨날 회귀니 환생이나 빙의니 해서 복수하는 ..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