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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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약사의 혼잣말
기대했던 플루토... 느린 전개에 자버리고, 이토준지 눈버리고, 스프리건은 1분만에 끄고....친구가 추천해준 던전밥....음... 내 취향 아니고... 이래저래 애니는 눈에 안 들어오는 요즘, 유일하게 보는 것이 '약사의 혼잣말'이다. 쿨한 여주, 꽤나 신선한(?) 전개(아직까지는), 괜찮은 연출 등 보는 맛이 있다. 개구리를 숨기고 사는(아직 애니화는 안되었음) 남주와의 티카티카도 나름 귀엽고, 등장인물들도 꽤 마음에 든다. 애니 기다리다 감질나서 시리즈에서 코믹스로 11권까지인가 보았는데, 그냥 리디(?)가서 소설로 읽는 게 나으려나 고민중이다. 추리물 비슷한 전개라 이야기가 꽤나 느려서 답답한 걸 빼고는 마음에 든다. 뭐, 주근깨를 지우고 화장을 하면 절세미인으로 변하는 여주...라는 쪽은 좀 아..
2024.03.24 -
[애니]도시전설 이야기, 히키코
미리니름 있음 예전에 인터넷에서 잠깐 보게 되었던 애니. 상당히 음산한 분위기가 어쩐지 무서워서 보다 말았었다. (나름 심장 약함.... 괴담은 좋아하지만 영상이나 사진, 그림은 별로 안 좋아함;;;;) 이번에 ㄹㄹㅇ에 누가 올려놨길래 볼까~하다가 관뒀는데, 나중에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니 "슬픈 내용"이라는 말이 있길래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져서 보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반전이 묘미인데, 나는 반전을 알고 봤기 때문에...쿨럭... 이야기를 보면서 주인공이 기억을 잃었던 것은 일부러일까, 아니면 사고 때문일까 잠깐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나로서는 후자가 더 신빙성 있어 보이긴 했다. 이지메라는 것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사회악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일본이나 우리나라처럼 사회가 경직되고 스트레..
2012.04.19 -
[애니]바케모노가타리 10화...아, 긴장했다;;;
에피소드가 새로 시작될 때마다 피투성이가 되는 주인공... 하렘은 쉽지 않은 것이다. 하하하...;;;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두 개의 애니 중에 하나인 [괴 이야기]. 이런 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참 잘 만들었다. 오프닝은 맨날 바꿔대면서 그걸로 인한 제작비를 줄이려고 한 것인지, 나름 스타일인지 잔머리 굴려가며 줄인 동화도 나름 참신하고 말이다. 이번편은 좀 심했다싶을 정도로 줄였는데, 그 덕에 소리만으로도 얼마나 흥미진진할 수 있는지 느끼게 되었다. (라고 말하지만 이를 뿌드득 갈고 있음) '남을 저주하면 무덤이 두 개'라는 말은 기억해 둘만한 말. (기억할 수 있다면) 남의 원한을 사는 건 쉬운 일이다. 내가 어떤 면에서 상대방을 아프게 할 수 있는 존재인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
2009.09.13 -
[애니]化物語...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만...
7월 신작인 바케모노가타리... 나름 신선해보이는 화면구성이 어째 눈에 익다~~~해서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소울테이커의 감독 작품이네...(신보 아키유키. 참조 http://bestanime.co.kr/newAniData/staffInfo.php?idx=2671) 음.. 다른 감독이라고 하는 곳도 있긴 있지만...;; http://www.youtube.com/watch?v=9v6iXIo88ns 소울테이커 오프닝. 옆의 목록보면 영어자막 달아놓은 1화정도는 볼 수 있다. 소울테이커는 1화의 시작화면이 그당시로서는 엄청나게 큰 문화충격(;;)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은 작품이다. 물론 줄거리는 아직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지만서도.....(이야기 자체는 별로 나한텐 매력적이지 않기 땜시;;; 지금 다시보..
2009.08.01 -
[애니]크로스게임-자기복제...매너리즘....등등등등등등등....
꼭꼭 등장하는 강도님, 이번에도 등장.... 맞아...내가 이 비슷한 이유로 h2도 접었었지.
2009.04.26 -
[애니]4월신작, 현재까지 살아남은 것은...
결국... [크로스게임]밖에는 없는건가? 그것도 곧 꺾일 듯한데;;; 아니다, [진마징가]가 있지;;; [ 꽃을 피우는 청소년]?은 예전에 카시카라고 번역되어 나왔던 책인듯한데... 퀄리티가...요즘같은 고퀄시대에 ....;;; 쿨럭... [안녕, 앤]은 아동용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현실적...킁... 하지만 붙잡고 볼 만큼 끌리지는 않는다. [에덴의 동쪽]은 거부감때문에...ㅡㅡ;;;; [팬텀]은... 역시 너무 무게를 잡아서...푸하하하;;;; [판도라하츠]는 퀄리티 문제....ㅡㅡ;;; [고스트 07]은 미소년들은 좋은데 너무 흔한 설정과 진행....ㅡㅡ;;;; 기대했던 판타지 애니들은 어째 몰입이 힘들다. 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무튼 현재까지 남은 건 크로스게임과 마징가인데......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