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드라마(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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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true bloold-무엇이 뱀파이어에 열광하게 하는가
뱀파이어-흡혈귀-라는 것은 서양문화에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인 존재인듯하다. 사람을 매혹시키고 피를 빨아먹는- 먹이사슬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는 존재. 예부터 뱀파이어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가 되었다. 그런데 어째 요즘들어 더욱 빈번히 등장하는 느낌이 든다. 아마 이번에 트왈라잇이라는 영화도 나온다지? 어찌보면 퇴폐적이고 폭력적인 흡혈귀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인기있어지는 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점점 만연해가는 그런 분위기가 불편한 것은 사실. (어릴 때 읽은 ㅁㅎ 신앙계의 영향인가? OTL) 트루블러드는 HBO의 드라마답게 폭력성, 잔인성, 선정성이 골고루 버무려진- 미성년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끼칠 비추천 작품이다. (성인이라면 상관없음. 어차피 늙을 일만 남은 사람들이니;;;) 게다가 ..
2008.10.27 -
[미드]house m.d ep04~05
점점 시들해져가는 듯 하던 하박이 다시 살아났다. 역시 윌슨 없는 하박은 하박이 아니야.....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 다시보는 윌슨은 더욱 더 예뻐진 듯.... 그나저나... 그렇지않아도 커플틱해져가는 윌슨-하박 커플 때문에 드라마가 무흣흣한데 정통레즈 13의 등장! (게다가 엄한 수위의 화면!)---엄하다라는 말이 비표준어인 줄은 알지만 애먼은 느낌이 다른 듯하여;;;사용하였음;;;- 흠냐... 한동안은 13이야기로 끌어나갈 듯. (11월방영분엔 삼남매 첫째-그 새 이름 까먹었다OTL-와의 섬씽도 있단다.)
2008.10.27 -
[미드] 하우스 5시즌 시작
뭐랄까... 4시즌이 하도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여 5시즌은 포스가 좀 약하게 느껴진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하박이 슬프고.... 스토리상으로 점점 외토리가 되어가는 게 슬프고..... 근데.... 예전만큼 포스가 없어서인지 그다지 끌리지는....ㅡㅡ 뭐.... 2편 밖에 안했으니까...
2008.09.29 -
[미드]크리미널 마인드 4-1
낚시라고 난리난리치더니만, 그래도 죽는 사람이 나오긴 나오는 4시즌의 첫회. 폭발이라는 게 무섭다는 걸 다시한번 절감하며 가스안전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응?) 오랜만에 본 대원들이 반가웠다. 하치는 좀 깔끔해진 느낌. 리드는 여전히 무게없음. 수염아저씨(이름 또 까먹었따)는 좀 자리를 잡은 듯한 느낌이 들어줄 것 같기도 하다.(무슨 얘기...ㅡㅡ;;) 모건은 혼자 똥폼... 가르시아는 다이어트하는지 점점 예뻐진다. 흐뭇~ 음... 안그런 척 하면서도 자극적인 것이 모토인 크마인지라 첫회부터 피가 난무하는 것에 좀 질렸다.(뼈 튀어나는 건...ㅡㅠㅡ) 암튼... 이번 시즌도 왕 기대!!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