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소설(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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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무협-광마
사람은 가진 것을 모두 내주고 생명을 구걸한다. 처음엔 손가락 하나, 그 다음엔 팔 하나, 그 다음엔 다리 하나, 그러나 결국 잡아먹힌다. 처음부터 결과가 정해져 있는 거래. 이것이 마귀의 거래다. 누구나 마귀와 거래를 하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내가 바로 미친 마귀 적무한이다. 9권까지 나온 상태인 광마. 꽤나 재미있게 읽었다. 지지리 복이 없는-스스로 독해지려고 애쓰는 강퍅한 주인공의 삶이 참으로 안되었으나.... 그 재미로 보는 것이니....ㅡㅡ
2008.07.15 -
무협-비소
2권까지 읽었다. 기연을 만나게 된 주인공은 뻔한 진행이지만, 여주인공이 '마녀'라고 불리는 것이 보노라면 '백발마녀전'이 생각난다. 아진은 보다가 관뒀는데 비소는 어찌 될지 모르겠다. 현재 완결은 난 상태인데.... 좀 우울한 분위기에 이야기 진행이 그다지 빠르지 않은 관계로..... 이 작가의 작품은 레이센과 마술전기는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투레이센 때 기겁을 하고 손을 땠던 듯 하다. (어쩐지 성의없는 듯한 느낌을 너무 심하게 받았었기 때문에) 그다지 몰입력은 강하지 않은 책이다. 암튼... 끝까지 볼 지는 두고 볼 일.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