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음악(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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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부메랑
http://www.youtube.com/watch?v=xKfa85bdftg 예전에 무척이나 좋아하던 노래... 가사를 외우고 있을 정도...(하기사 그 때야 젊을(?) 때라 노래 가사 열심히 외우기는 했었지만) 얼마전 럭키스타에서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더랬었다. 애니메이션 우르세이야츠라(번역코믹 시끌별 녀석들)의 ed였던가, op였던가? 시끌별 녀석들 26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TAKAHASHI RUMIKO (서울문화사, 2003년) 상세보기 생각해보면 우루세이야츠라는 극장판 완결편 밖엔 본 것이 없는데 op나 ed는 꽤나 열심히 들은 듯하다(그 당시 나왔던 동호회 cd덕에;;;) 그냥 생각나서 올려본다. またあなたの気まぐれが動き出した 悲しいはこれっきりね またあの娘の夢を見ているのでしょう ため息で S..
2009.07.30 -
[음악]옛사랑-한노래 세 색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FwtL_mOqMwc$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 듣게 된 노래... 세 사람이 부르니 확실히 색깔이 다르게 나타난다. 연륜이 느껴지는 이문세, 상처가 느껴지는 김장훈, 그리고 곱게 부르는 성시경.... 개인적으론 이문세의 달관한 듯한 목소리와 어쩐지 들으면 아파지는 듯한 김장훈의 목소리가 좋다. 성시경은.... 이쁘고 고운 목소리지만 어째 감정이 잘 안느껴져...ㅡㅡ;;;;(개인적인 생각일뿐일까?) 암튼 같은 노랠 이리 들으니 또 재미있구나.
2009.07.13 -
[노래] 총 맞은 것처럼-제목만으로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노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링크는 안시킨다;;) 처음 제목 듣고 '허걱'했다. 뭐냐, 이거..... 웬 총? 우리나라는 총기사용 금지국이야. 맞아본 적은 있어? 등등등... 몇 번(본의 아니게) 듣다보니 왜 제목이 총 맞은 것처럼인지 알 수 있었고... 나름 그럴 듯한 비유라는 생각도 들었다. '총'에 맞아서 가슴에 구멍이 뚫렸고, 구멍으로 추억이 흘러나온다...아마 눈물로 변해서 흘러나오겠지... 하지만 이 노래는 제목이 주는 강렬함(자극성?)때문에 일정 나이 이상에선 심각한 거부감을 보이는 노래이다. 곡의 애절함이나 가사의 안타까움보다 먼저 보이는 것이 제목이니 말이다. 확실히 이런 제목은... 양날의 검이 되겠다. 뭐, 넘쳐나는 노래들 속에서 주의를 끌려면 이럴 수 밖엔 없겠지만... 앞으로 이런..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