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메이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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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브레이킹 던(breaking dawn)-트와일라잇 완결편
브레이킹 던: 트와일라잇 4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 (북폴리오, 2009년) 상세보기 보고 싶었던 브레이킹 던을 오늘 봤다.(아, 어제구나) 뭐랄까... 일종의 할렘물? 로맨스? 하이틴? 호러....는 절대 아니고 아무튼 빤따스띡한 소녀의 어른되기~인데... 이제사 끝이 났다. 3편까지 읽으며 과연 어떻게 끝이 나려나 무지 기대를 했는데... 어째 이수영의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많이 생각나버렸달까? (좀 심각하게 많이 생각나더라...;;;) 근데 이거 2008년 출간작 맞나? (참고로 플라이미 투 더 문은 2007년 작임) 아무래도... 사람들의 상상력은 다 거기서 거기인건가? 뭐랄까.. 참으로 바람직(?)한 마무리였다. 좀 (많이많이) 김빠지는 끝이기도 하고. 일단 미리니름때문에 ..
2009.06.27 -
[판타지]이클립스
이클립스(Eclipse): 트와일라잇 3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 (북폴리오, 2008년) 상세보기 불쌍한 제이콥.... 글을 읽으며 "그냥 둘 다 데리고 살면 안되나?"라는 생각이 드는 건 요즘 추세 때문?(아내가 결혼했다라든지 키친이라든지...;;;)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의 사랑도 여러 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들이 자꾸 나오는 건 그만큼 세상이 변해가는 증거일까? 영화예매표를 무시하며 읽었는데...(내 돈 들여 예매한 거 아니라 별로 아깝지는;;;;)크게 후회는 없다. 물론 모든 여자아이들의 로망인 "모두가 날 사랑해~~"가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주인공인 걸 어쩌라구~ 책 순서를 보니 [황혼-초승달-일식-새벽]순이다. 그럼 담 권이 마지막이겠구만.
2009.02.18 -
[sf?]호스트-그래서 이안은 xxx가 되었다
호스트. 2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 (랜덤하우스코리아, 2009년) 상세보기 1권 초반은 좀 지루했는데 뒤로 갈수록 '도대체 어찌 끝내나 보자~~'싶어서 박차를 가하게 되는 이야기...랄까.... 미리니름 있으므로 접기신공 결국 외계인들은 지구인의 개성에 일단 한 수 접고 들어가주었고.... 약간의 공존상태에 접어들게 되었다~~~는 얘기인데.... 이게 현재에나 가능한 거지, 계속 가능할 수 없으므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처리하기 애매한 완다는 제3의 몸을 구해서 잘먹고 잘 살게 되었으니...... 웃기는 건 이후에 완다가 제이미의 짝이 될지 이안의 짝이 될지....푸후후ㅎ;;;; (불쌍한 이안은 로리콘이 되었다~~~?) 트와일라이트에서의 제이콥도 그렇고, 호스트에서의 이안도 그렇고, ..
2009.02.18 -
[sf?]호스트-스테파니 메이어(트와일라잇의 작가)
호스트.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 (랜덤하우스코리아, 2009년) 상세보기 1권을 읽는 중... 설정이 상당히 신선하다(기생외계인이야 흔한 것이지만). 흡입력은 트와일라잇과 비교하면 좀 부족한 듯... 아직도 읽는 중이다....절반도 아직 못 읽었다....(라고 하는 것만 봐도;;) 냥냥...니하오냥...(먼산)
2009.02.12 -
[판타지] 뉴문-트와일라잇 2부
뉴문(NEW MOON): 트와일라잇 2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 (북폴리오, 2008년) 상세보기 나름 기다리던 뉴문을 오늘에야 봤다. 한 2시간 정도 정말 혼을 빼놓고 본 듯하다. 읽을 때는 정말 재미있지만 읽고 나면 그다지 남는 게 없다는 건 여전하지만서도;; 1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마음에 안들었던터라(주인공의 선택이 좀 경박하게 느껴졌으므로) 그 사이의 과정을 나름 정당화했다고 할 수 있는 이번 이야기(그리고 아마도 다음이야기들)는 마음에 더 들었다. 십대소녀의 심리묘사에 있어서는 정말 탁월한 듯. (근데 100%공감은 안되는 건 ... 역시 내가 나이를 먹어서일까?) 책을 읽으며 예전의 내 결정 한가지를 떠올리게 되었는데... 나름 한가지 통찰은 얻은 듯 하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200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