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2)
-
[소설]예지몽-용의자 x의 헌신 2부...(라나?)
예지몽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2009년) 상세보기 초현실적인 현상들을 물리학적인 입장에서 풀어가며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소설....따라서 일반독자의 머리 굴림 따윈 아무런 의미가 없음. (쳇) 읽다보변 좀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특히 삽화가) 내용도 살인에 관한 것이니 그리 유쾌하진 않다.(라고 하면서 맨날 범죄 드라마만 보는 건 뭐냐?ㅡㅡ;;;;) 대부분의 추리소설들이 그렇지만 내용은 알리바이 및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파헤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단 단편모음이라 읽기 편하고 '용의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등장인물이 또 나오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할지도. 그나 저나 그 물리학자 선생은 참 시간도 많고 아는 것도 많아. 물리학자들은 다 그런가? ㅇㅇ
2009.05.24 -
[소설]용의자 x의 헌신 - 죄는 나의 것
용의자 X의 헌신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6년) 상세보기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었다. 추리소설....쯤 되나보다. 뭐, 워낙 추리소설 읽을 때 추리하면서 읽지 않기때문에 나한테는 그냥 소설과 별 다른 점이 없...(쿨럭) 미리니름이 있으므로 묶어놓는다.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오호~이런 반전이 있을줄이야.... '헌신은 무슨 헌신이야? 썪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좀 미안해졌다. 킁... 사랑을 위하여 자신의 손을 더럽히고, 스스로를 악당으로 만들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코끝이 찡해졌다. 그야말로 '헌신'. 헌신 [獻身] [명사]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함. 그러나 헌신의 대상이 신이 아닌 인간일 경우에는 그 대상조차도..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