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이영도의 그림자자국-명불허전
읽으면서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보는 이루릴과 낯익은 이름들. 좀비의 일원이었던 사람으로서... 즐겁기 그지 없었다. 대강 건성 읽는 습관이 들어 중간에 다시 돌아가서 보기도 했지만...( 타임패러독스는 읽는 사람의 머리를 아프게 한다. 아직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아무튼... 멋지다. 이야기 들려주듯이 풀어나간 내용. 보면서 킥킥 거리느라 고생. 기억해두고 싶은 글귀들이 너무 많아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하아...재미있는 책을 읽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