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한밤의 무서운 이야기
독특한 매력에 빠진다.-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 차마 손이 가지 않았던 그 두 권의 책 처음 시오리, 시미코 시리즈를 보게 된 것은 이토 준지 전집을 대하면서였다. 까만색의 특이한 표지로 눈길을 끌었던 그의 책 사이로 특이한 제목이 보였던 것이다. '살아있는 목'. 특이한 제목에 이끌려 뽑아본 책은 어쩐지 상당히 오래된 만화로 보였고, 촌스러웠으며 표지는 한숨이 나올 정도였다. 그래서 책은 다시 책장에 꽂히고 말았다.(그땐 다른 책들처럼 이토준지 후광을 이용하려고 나온 아류작으로 밖엔 안보였다) 이토 준지 시리즈를 탐독하고 다음 시리즈가 나올 때까지 공포물을 찾아헤매다가(그당시 재미있게 보던 것이 정식 출간된 귀절도 시리즈-맨처음 해적판으로 나왔을 땐 덜덜 떨면서 봤었는데...ㅡㅡ;;;) 결국 뽑아들게 된..
20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