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미드]호기심의 방-기예르모델토로
오프닝이 꽤나 근사한 미드...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말만 무성했던 크툴루 신화들을 영상화한 편이 몇 편 되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보기는 하였는데 쏙 빠질만한 건 그다지 없었던 건 함정... 단편들을 원작으로 한 것들이 많고 상업성에는 많이 신경을 쓰지 않은 티가 팍팍나는 편이었다. 1. 36번 창고 - 사악한 존재는 모습을 드러내면 신비감이 떨어진다. 화물창고라는 배경은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봐 와서인지 너무 익숙했고, 좁은 복도나 어두운 화면 등 다 많이 본 거라서 전반적으로 좀 심드렁한 느낌.... 2. 무덤가의 쥐 - 와... 진짜 무서웠다. 폐소공포증이 있는 나한테는 끔찍한 영화였다.... 배우의 소름끼치는 표정연기까지 더해져서 다음날 본 체감라디오드라마(;;) 다크월드는 ..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