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as센타 방문기
저번에 실패를 교훈삼아 전화번호로 무장(?)하고 찾아간 평일의 수리센터. 점심시간이 걱정되서 전화해보니 점심시간 없단다. 기쁜 마음으로 출발했다. 약도에서 나온 방배초등학교 앞에서 또 길이 막혀 전화를 하니 언덕 꼭대기로 올라오라고 한다. 한참을 걸었다... 방배초등학교랑 별 상관없는 장소..... 약도 한번 끝내주는군. ㅡㅡ;;; 성령빌딩은 언덕 딱 꼭대기다. 큰 금색 글씨로 쓰여진 誠寧(성녕)빌딩. 우어어어어.... 성녕이잖아...성녕이라고 했으면 안 헤맸잖아....ㅡㅠ (령이라고 읽어도 맞는 거지만...) 암튼 코 앞에 가도 센터 간판은 안보인다. 안에 들어가니 손바닥만하게 붙어있는 센터 안내판. 계단으로 올라가니 무슨 변호사 사무실이 눈을 막는다. 문 옆의 좁은 길로 들어가니 나타나는 센터. 안은..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