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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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sp-괴혼, 아바마마 오셨다 어서 굴려라
名不虛傳 問答無用 하는 동안 행복해지는 게임. 안되면 열받는 게임. 몰입도 엄청나고 쉽고 재미있다. 로딩도 웃기고, 사용자에 대한 배려도 상당히 섬세하다. 또 안나올라나?
2008.07.20 -
[게임] psp 마와스케스
데모를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된 마와스케스. 도형돌리기를 워낙 좋아해서 ^^;; 단순한 조작에 심플한 디자인. 광고카피를 보면 남자들 작업용으로 보이는데...ㅡㅡ 루미네스가 생각보다 어려운 것에 비하면 마와스케스는 훨씬 평이한 편이다. (최고레벨을 금방 깼다) 게임은 혼자플레이와 컴퓨터와의 대전, 애드훅사용(2인~8인)으로 나뉜다(애드훅이야 쓸 일이 없을테고... ;;;) 컴퓨터와의 대전을 통해 다른 캐릭터의 부품(파츠)들을 빼앗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입수내역을 정리하여 볼 수 있게 되어있다. 화면은 깔끔하게 되어있고, 원한다면 배경을 몇가지로 바꿀 수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작업용이기 때문에;;;; 캐릭터들은 정말 단순하게 생겼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아바타를 썼다면 대박이었을텐데...라..
2008.07.20 -
플레이스테이션 as센타 방문기
저번에 실패를 교훈삼아 전화번호로 무장(?)하고 찾아간 평일의 수리센터. 점심시간이 걱정되서 전화해보니 점심시간 없단다. 기쁜 마음으로 출발했다. 약도에서 나온 방배초등학교 앞에서 또 길이 막혀 전화를 하니 언덕 꼭대기로 올라오라고 한다. 한참을 걸었다... 방배초등학교랑 별 상관없는 장소..... 약도 한번 끝내주는군. ㅡㅡ;;; 성령빌딩은 언덕 딱 꼭대기다. 큰 금색 글씨로 쓰여진 誠寧(성녕)빌딩. 우어어어어.... 성녕이잖아...성녕이라고 했으면 안 헤맸잖아....ㅡㅠ (령이라고 읽어도 맞는 거지만...) 암튼 코 앞에 가도 센터 간판은 안보인다. 안에 들어가니 손바닥만하게 붙어있는 센터 안내판. 계단으로 올라가니 무슨 변호사 사무실이 눈을 막는다. 문 옆의 좁은 길로 들어가니 나타나는 센터. 안은..
2008.07.19 -
<잡담> psp가 고장났다.......
스틱을 바꿨기 때문일까? 아날로그 스틱이 맛이 갔다. as받으러 가야하는데 택배비가 아까워 어제 생각없이 나섰다가 길만 잃고 헤매다 돌아왔다. 전화번호도 주소도 없이 무턱대로 찾아갔으니 당연한 결과다. 6시에 끝난다고 해서 부랴부랴 간 것이었는데........ 화가 나고 배도 고프고 해서 오랜만에 던킨도너츠를 먹어봤다. 찹쌀스틱이 가장 맛있었던 듯.... 내방역에서 사당역까지 그 더위에 삐딱거리며 걸었다...... ㅡㅡ;;;) 금요일에 다시 가봐야겠다.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