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크리미널마인드 4*21
미리니름 왕창임 처음 보면서부터 뭔가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다. 1. 아이가 납치되었다고 했을 때,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어머니이다. 지금까지 비슷한 상황을 보아서 느끼건데, 아이들이 걸렸을 경우 (일반적인) 어머니들은 절대 정신을 놓지 않는다. 더군다나 아이의 생존이 불명확하다면 말할 필요도 없다. 2. 아무리 아이들이 어려도 분위기 파악은 할 줄 안다. 아무리 불안하다고 해도 '놀겠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3. 가족의 사망소식이 들린다면 절대로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기본적인 반응은 '거부'가 맞다. 4. 뭐, 극중에서도 설명은 하지만 자식의 사망 후 부부의 사이는 극도로 나빠지게 되고, 이혼하는 가정이 많다. (갑자기 어제 케이블에서 했던 로드킬러가 생각나네;;)..
200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