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드라마(58)
-
[미드] 새 시즌 시작-하우스, 크마, 멘탈리스트,글리 등등...
지난 시즌 마무리들이 떡밥만 투척해놓은 상태들이라 1편들은 영 별로인 느낌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크마... 보다가 말았다.;;;; 수습하느라 만든 편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져서...ㅡㅡ;;;; 2편은 지금 보는 중이데 일단은 원 분위기로 돌아온 듯 하긴하다. jj가 다시 나와서 기쁘다능... 멘탈리스트... 역시 지난 시즌 수습하느라 만든 편... 한번은 보다 말았고 두번째로 봤는데... 어쨌거나 제인 바보인증 맞습니다, 맞고요.... 주인공 쉴드 쳐 주는 게 영 마음에 안들었다. 지가 정의의 사자라도 되나? 2편은 팀을 다시 모으는 편인데... 웃기긴 했지만, 사악한 제인의 면모가 다시 드러나는...;;;;;;; 뭐, 내 편이면 상관없다고는하지만...(주인공의 힘). 3편부턴 다시 원분위기로 돌아갈 듯 ..
2011.10.08 -
[미드]시즌 종료
요즘 꾸준히 본 드라마는 멘탈리스트, 글리, 크리미널마인드, 수퍼네추럴...거기에 왕좌의 게임 정도... 왕좌의 게임을 제외한(이것도 금방 끝날 예정) 나머지가 시즌 종료가 되었다. 한동안 무지 심심할 듯한데...ㅡㅠ 멘탈리스트는 의외의 끝을 보여줬다. 다음 시즌에 어떻게 진행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기미갤 사람들 말마따나 주인공을 바보 만들면 작가는 바보다) 솔직히 멘탈리스트는 캐릭터 따먹는 드라마라서 큰 재미는 없는 편이다. (그냥 버터제인의 뺀질거림과 기타 캐릭터의 귀여움을 보는 재미...;;;) 근데 어째 사건을 크게 벌려놓고 끝을 내버렸으니...큼.... 글리...슈스터의 오리지날곡은 별로였다. 흠... 슈스터역의 배우, 뭐랄까... 너무 쉽게 해서 재미가 없달까. 잘하는데 매력이 ..
2011.05.28 -
[미드]수퍼내추럴 6시즌
3 시즌인가까지 보다가 집어치웠던 수뇌를 요즘에 다시 보고 있다. 워낙 캐릭터 뽑아먹고 사는 드라마인지라... 별 생각없이 보긴하는데, 그 과격함이 초반의 것을 넘어서는 듯하다. 20화에서 머리쪼개놓고 장난치는 거나, 고문하는 거...전편인가에서 머리 날리는 거... 이런 건 기본이니... 쿨럭...(뭐, 요즘 미드들 폭력수준이 다 그렇고 그런지라..) 나이가 들어가는 게 눈에 보이는 두 형제의 모습에 좀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6년이라...ㅋ;;;) 그래도 첨 봤을 땐 "뭐냐, 저건?"했던 캐스티엘이 볼수록 귀여워서 볼 맛이 난다. 근데 이거 뒤로갈수록 점점 산으로 가는 듯...(딘 처음 죽고 다시 살아날 때부터 재미 급감... ) 하지만 제작비를 줄이기위해서겠지만 아기자기 친근하게 나오는 여러 천사랑..
2011.05.10 -
[미드]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예전 도서관에서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책을 보고 어찌나 읽고 싶던지 갈 때마다 1권이 있나 없나를 살펴보곤 했다. 몇달만에 간신히 빌린 1권... 하지만 그 당시 내 입맛에는 너무 무거웠고 소재도 부담스러운 점이 많아서 결국 몇 장 보다가 포기했더랬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왕좌의 게임을 보게 되었다. 영상을 보는 것이 책으로 읽는 것보다 훨씬 편한 것이-일단은 상상을 안해도 된다는 것일 것이다. 물론 책을 감명깊게 먼저 읽었을 경우 매우 치명적인 단점을 보여주는 것이 텍스트의 영상화이지만, 반대의 경우 오히려 책을 편하게 읽게 해준달까-.(아무래도 책 쪽이 영상보단 더 재미있기 마련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책을 조금씩 읽기시작했는데, 사람들 말마따나 드라마는 확실히 하이라이트모음이랄까-...
2011.05.02 -
[영드]미스 피츠 misfits
---- 주의. 19금 드라마임. 청소년들은 정서순화를 위해 부디 참아주시앞.....(ㄴㄱㄷ의 앞날을 위해서라구.... 공부해야잖냐...;;;;) 얼핏 잡아늘인 엘리야우드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로버트 시한이라는 배우를 알게 해 준 드라마. 나름 초능력자가 나오는 이야기인데 사실 그것보단 등장인물들의 똘끼넘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로버트 시한이라는 배우는.... 어떻게 보면 구체관절인형을 닮은 예쁘장한 얼굴과 그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처음부터 끝까지 쏟아지는 음담패설과 전혀 그것이 어색해보이지 않는 연기....(실제로 로버트 시한이라는 배우가 그렇단다;;;;;;; ;;;;;;;;;;;) 의 조화.... 로버트 시한 말고 투명인간으로 나온 왕따소년(?) 사이몬... 참 무겁게 생겼네~했..
2011.03.07 -
[미드] glee 2X06...충격과 경악
으앗!!! 케엑!!!! 허억!!! 이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다가 놀라서 플레이어를 꺼버리는 사태가.... 웃다가 눈물까지 글썽거리는.... 놀라치는 박수에 손바닥이 부르트는.... 비명소리에 가족이 놀라 달려오는.... 표정연기들이 하도 리얼해서 미칠 지경이다. 다른 캐릭터 다 빠지고 커트이야기 중시으로만 나갔으면 하는 건 과한 바람일까나. 너무 귀엽잖아, 두 명 다. 떡대 수(잉?)라는 마이너를 지향하는 바... 정말 바람직하지 아니하냔.................(본색이 틀키잖아!!!퍽퍽퍽퍽퍽!!!!) 아무튼..... 그렇다고. (차마 아직도 제대로 못보겠음.)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