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의 주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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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테라의 주인-완결
테라의 주인. 7(완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자하 (파피루스, 2009년) 상세보기 테라의 주인이 끝났다. 결국 먼치킨이 되어버린 주인공... 과연 마무리를 어찌 지으려나~했는데 나름 쌈박 깔끔하였다. 열린결말이라면 열린결말이랄까...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매력있는 캐릭터였던 사린의 마지막 선택은 솔직히 좀 의외이긴 했다. 다 갈아엎고 '대제국을 건국하였습니다~'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그냥 공작으로 끝~이라니. 나름 개연성도 있는게 소드마스터로 인한 무심증(無心症). 뭐, 만사가 우습게 보이는 건지도 모르지. 일단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자신있다는 거니까. 파락호 무림도 이만큼만 되었으면 계속 볼만했을텐데...쩝. 문단파괴가 그다지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길쭉한 문장들로 보는 동안 많이 괴롭..
2009.05.27 -
[판타지]테라의 주인5-조연의 대거 퇴장
나름 기대했던 미톤군의 퇴장. (퇴장할 땐 하더라도 그 'ㅂㅇㅁㅇ'왕녀랑 같이 퇴장할 줄 알았는데...킁) 아유라 퇴장.(byebye~~~) 자카드 퇴장.(덤으로 슈란공작가 퇴장) 내전 시작. 공작부인에게 비밀 실토. 등등등..... 어쩐지.... 담 권 쯤에 완결나지 않을까...하는 괜한 기분이 들어버리는 걸....
2009.03.14 -
[판타지]테라의 주인3
테라의 주인. 3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자하 (파피루스, 2009년) 상세보기 읽으며... 문득.... '이번에도 이야기 중종반 쯤 가서 주인공이 공들여 잘 키워놓은 얀이(아끼는 친인척)이 루이아텐(주인공)을 배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면 읽으며 엄청 짜증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남궁공자때도 얽히고 설킨 관계에 좀 짜증날 정도인 경향이 있었던지라... 아무튼... 슬슬 본궤도에 올라가는 듯한데... 1,2편 때의 긴장감이 떨어지는 듯해 아쉽다. 주인공을 좀 더 굴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