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화산신마

화산신마. 7 (완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월영신 (파피루스, 2009년) 상세보기

 '천하제일 이인자'를 읽고 찾아보게 된 '화산신마'. 연중 되었다가 재출간 된 책이라고 하는데...

 이전 내용을 편집(축약)해서인지 초반에는 뭔가 너무 빡빡하게 느껴져서 '신작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라며 다소 실망했는데, 뒤로 갈수록 비슷한 분위기라서 마음에 들었다. 

 '열혈'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상당히 열혈물의 분위기를 풍긴다. 화산 대격돌 씬에선 읽다가 나도 모르게 흥분하여 얼굴이 붉어질 정도....(아, 난 역시 열혈물이 좋은거야...ㅡㅠ)

 비록 마지막까지 기대했던 백현녀석은 기대를 무참히 져버렸지만...(작가가 나서서 미워하지 말라고 할 정도니;;) 그래도, 뭐....



 
 아쉬운 것은 몰아 읽을 때 나타나는 몹쓸 습관 때문에-급한 마음에 skip신공을 지나치게 남발하는;;;;- 어째 작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급히 읽은 점이랄까? 암튼.. 그렇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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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 맨 마지막 이야기에 등장한 작가를 보고 '푸학'했다;;;;ㅍ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