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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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하우스.... 605
전재산을 잃고도 아들과 환하게 웃고 있는 환자아버지를 보니... 코끝이 찡~ 이번기 하우스는 정말이지.... 크흐흑..... 사람 여러번 울린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항상 기억해야지. 근데 왜 이렇게 더 외롭냐.... 그나저나... 관둔다는 게 13이었어? 체이스가 아니라? 흠...
2009.10.14 -
[미드]하우스 6시즌 시작
... 아무튼 꽤나 사람 심금을 울리는 하박사.... 하갤에 가보니 다들 의견이 분분하다. 하박이 착해지면 재미없다는 의견, 착해져봤자라는 의견... 뭐, 인간적으론 인간성을 찾기를 바라지만, 하우스란 드라마가 그런 걸 바라고 보는 드라마는 아니기 때문에. 예전에 만약 하박이 내 상사이거나 주변 사람이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소름이 돋은 적이 있었다. 아마 난 견디지 못했을거다, 정말. ;;; 아무튼 재미와 감동은 있었지만 좀 임팩트는 약했던 1,2편... 과연 3편은 어떤 사람의 예상에 손을 들어주게 될른지???
2009.09.24 -
[미드]하우스 5기 종영
아이고...하박.... 우쨔우쨔.....ㅡㅠ) 그나저나 휴로리 표정 연기 정말 끝내준다....으아으엉.ㅇ...
2009.05.14 -
[미드]하박, 어쩌려구...;;
하우스 5기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파란이 많은 5기라서일까? 마지막도 순탄하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 확실해보인다. 앰버의 죽음여파, 커디의 입양, 13의 병, 커트너의 자살..... 거기에 하박의 환각증상. 지금까지의 분위기로 봐서는 하박은 짐싸들고 정신병원으로 가야하는게 맞는데.... (아님 옥상에서 뛰어내리든지... 아, 하박이라면 그것보다는 약물로 편하게 가겠구나;;;) 흠.... 팍삭 늙어가는 캐릭터를 보노라니... 안타까움까지 들 정도.(사실 하박보다는 체이스 늙어가는 게 더 안타깝다;;) 여러 모로 힘든 캐릭터인 하박... 보는 사람도 그렇고, 연기하는 배우도 그럴 듯하다. 어쨌거나... 다음 기는 계속 되는 거겠지? 그렇겠지? 응?
2009.05.10 -
[미드]하우스 5x20....도대체 왜??
타웁이 어쨌길래? 계약위반? 트러블? 뭣때문에??? 크마의 엘과 기디가 생각나버리네.... 어쨌거나.... 자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 화였다. 죽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죽는 사람이야 오죽하면 죽겠냐마는... 남겨지는 사람들도 조금은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물론 그런 것조차 보이지 않게 될 때에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만. 맨 마지막에 자살방지 광고도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킁.... 자자자자............. 어쨌건간에............. 살아야하는 겁니다, 다들!!
2009.04.12 -
[미드]하우스-고슴도치 컴플렉스(hedgehog dilemma)
하우스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고슴도치 컴플렉스... 이번 5*15에서 더욱 확실히 드러난 듯하다. 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 dilemma) 다른 사람과 깊은 인간 관계를 맺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자기의 삶과 자기 일에만 몰두해서 남들이 보기에는 이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자기 중심적이다. 늘 자기를 감추고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두려고 한다. 그러면 피차 서로 간섭할 일도 없고 부딪칠 일도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게다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을 일도 없다. 이렇게 인간 관계 초기부터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기를 방어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일컬어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한다. http://k.daum.net/qna/view.html?qid=0FCwr 매번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하지..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