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여전히 게임중 c9

 일단은  솔플이나 발컨으로 쉽게 갈 수 있는데까진 온 모양이다. 발컨이라 슬픈 인생이여...ㅡㅠ)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고 나면 나오는 상자를 여는데 스테이지 점수를 많이 딴 사람이 열면 좋다고 해서 다들 점수를 부르라는 통에 자아비판을 할 일이 넘친다. ...........(먼산)(사람들을 못따라가서 혼자 헤매는 경우도 있...쿨럭...)


 

 일단 엄청 어지럽게 돌아가는 화면과 생각보단 심하지 않은 렉과(뭐, 아직까지야 파티정도이고 스테이지형식이니까) 꽤나 괜찮은 타격감과 조작감에 만족.(하다가 눈 감을 일은 없은께)


 아쉬운 점이라면 어디서 너무 많이 본 모션들과 웃음소리. 감동이 부족한 스토리 진행.  디테일한 부분에서 상당히 수준작이었던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비교가 된다면 상당히 된달까.... ㅡㅡ;;;;) 

 
 스테이지 형식이라 원하지 않는 한 pvp가 쉽지 않다는 점 역시 마음에 든다. 난 pvp는 싫다구...(게다가 법사는 어지간한 컨트롤 아니면 발리기 마련..ㅡㅠ)

 
 그래픽은 귀찮아서 그냥 최하로 놓고 한다. 비싼 컴퓨터가 우는구나....(또 먼산)


 
 암튼.. 그렇다는 얘기다. 현재로서는 하루에 10개 나오는 부활서도 다 못쓰는 형편임.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에겐 이큐만한 게임은 앞으로 영원히 없을 것이다. 지금은 그만큼 앞뒤 안가리고 미칠 수도 없거니와... 그 때 망친 건강의 파급효과가 아직도 여전하므로...(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