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절대자의 귀환3

 별로 마음에 안들던 레벨업용 2권과는 달리(힘을 수치화시키는 거...정말 안 좋아함. 드래*볼이냐구....쯥) 사건 진행이 꽤나 흥미진진해진 3권이다.
 각국의 간섭과 국제관계 이야기도 나름 흥미진진... 캐발리는 첫 미국요원들에게 애도를... 어째 당하기만 해서 미국이 안되보일 지경이었는데, 다음타자가 나름 악당;이라 이미지 만회다.(;;;;)

 현고깽이 동네 양아치들과 어울리며 지역제패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이쪽이 더 현실적(잉?)이라고 느껴지는 게... 흠흠흠;;;;

 역시 주변인물들이 약점이 되어서 주인공을 붙잡는 게 좀 안쓰럽기도 하다. 이건 해결될 문제도 아니니...(먼산)

 암튼 재미있게 읽은 3권 되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