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디언즈오브갤럭시2-으어

2017. 5. 23. 21:51감상일지도../영화


흘러넘치는 야한 농담과(그러면서도 분위기는 담백함)

섬뜩하게 난무하는 폭력과(근데 웃김)

당황스러운 패륜(....)에도 불구하고

15세라는 게 경악스러운 영화.

특히 패륜부분의 심적인 충격은 데드풀보다 강했다고 본다.

어쩐지 어딘가 살짝 많이 빈 느낌이 드는 게 가오갤의 매력(?)이자 특징이니 그런건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가족이란 혈연보다는 서로를 아끼고 보호하는 개념이라는 미국식 메시지도 좀 당황스러웠다.



물론 재미있었지만.




그루트 피규어 사고 싶다!! 사고 싶다!!


근데 옷 색깔이랑 표정은 별로 맘에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