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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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마마마 반역의 이야기
한 줄 감상평이라면.... 아오....x!! ㅡㅡㅡ 엄청난 화면과 열심히 굴려야하는 머리에 잘 되지 않는 집중으로 그냥저냥 감동하며 보고있었는데..... ...... ...... 욕나오는 엔딩이었다. 내용니름 있음 주의 ㅡㅡㅡㅡㅡ 보는 중에 "쏙독새의 별"이 떠올랐다. 쏙독새의 별은 얼마전 동료가 '은하철도의 밤'을 읽을 거라는 얘기에 기억이 난 겐지의 단편이다. 단지 매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할 처지가 된 쏙독새가 하늘로 날아올라 위대한 존재들에게 구원을 청하지만 모두 외면하자 절망하고 그 끝에 스스로 별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스스로를 구원한다는 점에서 극장판 이야기랑 겹치는 느낌이다. tv판 마도카의 신격화가 스스로의 희생을 통한 구원이었다면 극장판의 호무라의 신격화는 누구도 구원할 수..
2016.05.05 -
[애니] 공의 경계-통각잔류
후편이 나왔다. 1편의 제목은 부감조경이었는데... 2편의 전편 제목은 잊음... rape신이 너무 많이 나와서 좀 그랬다. 피도 많이 튀기는 편이고.(뭐 피튀기는 거야 요즘엔 이쯤은 양호한 편이지 ...... 아닌가?) 하지만 1,2-1보단 좀 덜 지루했다. (원작을 이미 읽어서 이해하기도 쉬웠고) 격투씬도 나름 화려했고.... 극장판의 시간상흐름은 2전-3-2후-1 식으로 진행될 건가보다. (3편은 죄인들의 정원 garden of sinner이란다. 예고편을 보면 시키가 깨어난 후의 이야기인 듯.) 암튼 공의경계는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즐겨보겠지만 절대 권하고 싶지는 않은 작품이다. 근데... 저번에 볼 땐 안그랬는데 이번편은 시키가 엄청 폼 잡는듯한 느낌이 풀풀 났다. 흠...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