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마을에서 죽은 사람

2008. 12. 30. 13:55잡담

옆마을에서 죽은 사람


세기말이란 건 뭘까.
옆마을에서 사람이 죽었다.

세상의 종말이란 건 뭘까.
옆마을에서 사람이 죽었다.

슬픈 일도 무서운 일도
모두 옆마을의 일

이런 밝은 마을에 사는
나는 정말 누구일까?

옆마을에서 죽은 사람.
===============
나루시마 유리의 '옆마을에서 죽은 사람' 중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귀야행 17권 출간  (0) 2009.01.23
[게임]wii를... 살 것인가?  (0) 2009.01.12
엠파스 블로그가 폐홰된다고 하니..;;  (0) 2008.12.30
우마우마송 가사  (0) 2008.12.21
사는 것 또한 내가 어진 탓이 아니로다  (0) 200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