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wii를... 살 것인가?
2009. 1. 12. 00:53ㆍ잡담
몇 년 전..(어쩌면 작년인지도;;) wii가 처음 나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갖고 싶었으나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포기하고 그 당시 나왔던 자빅스를 구입했다.
물론 실제로 사면 위의 금액보단 더 적지만... 내가 살 땐 저 가격이었던 듯하다.
살 때의 마음이야 그랬다. 이거 있으면 운동 열심히 하겠지... 그래.... 아마 다른 운동기구들 살 때도 그랬지?
40만원대였던 워킹머신은...(산지 거의 10년 쯤) 이사갈 때 버리지 않고 온게 한이 될만큼 웬수가 되어 베란다에서 굴러다니고....(덩치도 크지만 시끄러워서 쓰기가 힘들다;;) 스탭퍼도 그랬던 것 같고.... 탄력밴드도 그렇고....
결국 매트도 뛰면 시끄러운 것이 마음에 썩 들질 않아서 현재 서랍속에 봉인 중이다. 총 사용은 60회 정도 되려나? 초반에는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쩝....
그런데.... 자빅스를 살 때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wii에서 이번에(가 아니고 한참전에) 위핏을 판매한 것이다.
가격이... 40만원대...허억...
디빅스를 안샀다면 어느정도 재고의 여지나마 있었겠지만 디빅스를 사서 별로 많이 안쓰는 현 상황에서 또 가전제품을 산다는 것은;;; 게다가 친구의 말마따나 wii나 게임기들은 사는 즉시 돈 먹는 기계가 되는 것이 뻔하므로...(물론 커펌을 하면 되겠지만, 성격상 그런 건 잘 안맞는다;;참, 그나저나 wii도 커펌이 있긴한가?)
그래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혼수로 이거 사오라고 하면 욕먹겠죠?'라고 누가 올린 글을 보니 더 살 기분이 안생긴다....
물론.... wii에서 맘에 쏙 드는 rpg들을 많이 발매해준다면야 당연 사겠지만, 별로 그럴 생각은 없어보이니.... (괴혼 같은 거... 안나오나? 닌텐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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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 사면 위의 금액보단 더 적지만... 내가 살 땐 저 가격이었던 듯하다.
살 때의 마음이야 그랬다. 이거 있으면 운동 열심히 하겠지... 그래.... 아마 다른 운동기구들 살 때도 그랬지?
40만원대였던 워킹머신은...(산지 거의 10년 쯤) 이사갈 때 버리지 않고 온게 한이 될만큼 웬수가 되어 베란다에서 굴러다니고....(덩치도 크지만 시끄러워서 쓰기가 힘들다;;) 스탭퍼도 그랬던 것 같고.... 탄력밴드도 그렇고....
결국 매트도 뛰면 시끄러운 것이 마음에 썩 들질 않아서 현재 서랍속에 봉인 중이다. 총 사용은 60회 정도 되려나? 초반에는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쩝....
그런데.... 자빅스를 살 때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wii에서 이번에(가 아니고 한참전에) 위핏을 판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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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40만원대...허억...
디빅스를 안샀다면 어느정도 재고의 여지나마 있었겠지만 디빅스를 사서 별로 많이 안쓰는 현 상황에서 또 가전제품을 산다는 것은;;; 게다가 친구의 말마따나 wii나 게임기들은 사는 즉시 돈 먹는 기계가 되는 것이 뻔하므로...(물론 커펌을 하면 되겠지만, 성격상 그런 건 잘 안맞는다;;참, 그나저나 wii도 커펌이 있긴한가?)
그래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혼수로 이거 사오라고 하면 욕먹겠죠?'라고 누가 올린 글을 보니 더 살 기분이 안생긴다....
물론.... wii에서 맘에 쏙 드는 rpg들을 많이 발매해준다면야 당연 사겠지만, 별로 그럴 생각은 없어보이니.... (괴혼 같은 거... 안나오나? 닌텐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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