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돌아온 미디엄

2009. 2. 15. 13:03감상일지도../드라마


 미디엄 새 시즌이 시작됐다. 살이 꽤 빠진 앨리슨 아줌마, 좀 늙은(;;) 조아저씨. 그리고 날이가면 갈수록 귀여워지는 세 딸내미.

 여전히 자다가 놀라서 깨는 아줌마와 다독이는 아저씨. 삽질하는 초반과 정리되는 후반. .... 별로 예전과 다를게 없다. 뭐, 사실 미디엄은 그 얘기가 그 얘기인지라 가족이야기쪽에 더 중점을 두고 보기는 한다. ^^;;; 개인적으로는 병원관련이야기, 학교관련이야기 같은 게 참 재미있었다. (잠시 기절해서 병원 실려갔다가 병원비에 기겁하고, 안경맞추려면 손이 엄청 들어간다는 식의 현실적인 이야기;;; 근데 이런 미국식이 좋다고 따라하자는 ㄷㄹㅇ가 우리나라에 있다지? 욕나온다....)

 이번화에서는 첫째딸내미 학교 얘기로 성교육방법으로 아기로봇(때 되면 울어제끼는)을 학생들이 맡는 것이 나왔다. 참.... 효과적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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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오랜만에 보는 드부아 가족.... 계속 재미있는 모습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