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파타퐁 2... 할수록 재미있네...

2009. 3. 16. 20:03감상일지도../게임


 그야말로 상노가다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참 재미있다. 지루해질쯤~~되면 등장하는 미니게임아이템들. 지루해질 때쯤 등장하는 약간 어려운 고비. 맵도 일방통행이 아니라서 왔다갔다~~~.
 아이템 노가다 역시 한 곳에서만 지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편한 여러 곳이 있어 덜 부담스럽다. (나같은 경우엔 미니게임이나 파라게이토는 잼병이라;;)
 한마디로 손에 잡으면 놓기가 힘들달까?(비록 결국 normal mode포기했지만서도;;;)
 오늘 아침엔 퐁퐁 소리가 귓가까지 쟁쟁;;;;;

 참 잘 만들었다. 아이템들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단순한 조작과 화면으로 이만한 재미를 만들어내기가 쉽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얼마만큼 왔는지도 모르고 그냥 하고 있다. 현재는 나무퐁만 열심히 키우는 중....

 그나저나... 1때도 그랬지만 2때도 농부퐁은 정말이지 말 안 듣는다. (우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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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번에 대사에서도 우스개가 등장. 적의 대장에 대한 설명을 듣던 메덴이 발끈하며 "나이라면 나도 만만치않아~"라고 말했다....푸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