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lie to me-어색한 건 어쩔 수가 없는 건가?

2009. 4. 12. 22:18감상일지도../드라마

 바디랭귀지에 대해 나름 관심이 있는터라 그럭저럭 4화까지 본 라이투미.
 4화에서는 한국대사관이 나왔는데... 소품 등은 상당히 신경쓴 듯 보였지만 어색한 건 어쩔 수 없어 보였다.

 뜸금없는 '안녕하세요'도 그렇고...(안녕하세요는 평어거든요? 안녕하십니까-해야하는 거거든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도 그렇고....뭔가 제스추어도 역시..(물론 이 드라마는 제스추어들이 과장되긴하지만서도)

 게다가... 진짜 그게 한국대사관이라면... 참 인테리어가 촌스러워. ㅡㅡ;;; 게다가 부채춤 공연은 도대체 뭐야? 중국음악같은 거 틀어놓고말이야...(부채춤은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 거 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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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라이투미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건 정말 찰나라고 한다. 해서... 난 포기. 워낙 둔해서 그런 거 잘 파악 못함. 게다가 내 스스로도 바디랭귀지가 형편없는 편이라...;;;(난 웃는데 사람들은 화낸다고 하는 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