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정말정말 오랜만에 그라나도 에스파다

2009. 6. 7. 22:47감상일지도../게임



 온라인게임은 초반엔 재미있어서 열심히 하다가 항상 중반이후가 되면 렙업노가다에 지쳐 관두게 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가장 최근까지 하던 게임.

 오늘 인터넷에서 문득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새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정말정말 오랜만에 로그인을 해봤다. 물론 몇번 죽고 바로 나와버렸지만...;;;

 위의 사진들은 열심히(?) 모은 캐릭터들. 여자캐릭터는 그레이스 한명인테 스샷에도 못들어갔다...;;;; 
 뭐, 그러구러 무료캐릭은 다 모은 셈인가? 아, 기타 무료캐는 전부 카드상태;;;(본캐 키우는 것도 힘들어서 부캐는 꿈도 안 꿈;;; 무엇보다도 그 지겨운 노가다를 또 할 자신이 없어;;;)

 그라는 코스튬에서도 여캐만 편애하는 편이고, 그나마 신규캐릭터(유료)에 치중하는 것처럼 느껴져 별로 캐릭터에도 많은 애정이 가지는 않는 편이었다. 무엇보다도... 차라리 계정비를 끊고 하면 했지 캐쉬게임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고 여기는 편이라....

 암튼.. 오랜만에 한 그라는 여전했다. 아니, 내가 여전히 발컨이었다.(된장;;;)


 파타퐁이 끝나고 한참이 지난 지금.. 자꾸 새로운 걸 찾게 된다. 그게 무엇이 될라나? 아무튼 그라는 되지 않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