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일리언1, 마법군주1

일리언.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사이딘 (마루&마야, 2009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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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읽다보니 학원판타지? 게다가 퓨전물?



 2권끝에 본편으로 돌아가는 모양이지만... 이런 류는 싫어서리..;;;; 학원판타지는 나이에도 안맞고 성격에도 안맞고.... 
전세계의 천재들만 모아놓았다는 학교에서 도대체 뭘 배우는지는 통 알 수가 없으니....


 귀여운 주인공과 카리스마 주인공 커플(??)은 귀여웠지만 그건 월야환담 광월야로 끝~~~~.(이미 충분하단 뜻)

마법군주.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발렌 (드림북스, 1970년) 상세보기

 환생물, 아니 전생물이라고 해야하나?
 어쩐지 테라의 주인삘이 나는 이야기다. '리턴'의 작가 작품이라는데, 그것도 온라인으로 보다 만지라 어쩔른지 .... 일단 1권은 괜찮았지만.
 물론 군주물의 기본인 '갑자기 나타난 엄청난 재화'와 전생물의 기본인 '미래를 아는 능력'은 새로울 것이 없지만서도.

 '한스'라는 지극히 현실(이라기보다는 너무 귀에 익은)적인 이름이 마음에 무척이나 안들었지만, 금방 대체되었으므로 일단 패스. (개인적으로 판타지라면 작명에서도 창의적인 면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판타지 세상에 '토마스'니 '조셉'이니 하는 이름이 나오는 건 문제니까;;)

 자~ 2권을 읽을 것인가? 그거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