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시즌 종료

2011. 5. 28. 15:29감상일지도../드라마

 요즘 꾸준히 본 드라마는 멘탈리스트, 글리, 크리미널마인드, 수퍼네추럴...거기에 왕좌의 게임 정도...
 왕좌의 게임을 제외한(이것도 금방 끝날 예정) 나머지가 시즌 종료가 되었다. 한동안 무지 심심할 듯한데...ㅡㅠ





멘탈리스트는 의외의 끝을 보여줬다. 다음 시즌에 어떻게 진행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기미갤 사람들 말마따나 주인공을 바보 만들면 작가는 바보다) 솔직히 멘탈리스트는 캐릭터 따먹는 드라마라서 큰 재미는 없는 편이다. (그냥 버터제인의 뺀질거림과 기타 캐릭터의 귀여움을 보는 재미...;;;)  근데 어째 사건을 크게 벌려놓고 끝을 내버렸으니...큼....




글리...슈스터의 오리지날곡은 별로였다. 흠... 슈스터역의 배우, 뭐랄까... 너무 쉽게 해서 재미가 없달까. 잘하는데 매력이 없다고나할까? 아무튼 그랬다. 다음 시즌을 위해서 다시 또 물먹은 주인공들... 솔직히 이쯤에서 마무리 지었어도 좋았을 듯 한데 말이다. (이번 대회 노래들은 다 별로였음) 망하기 전에는 손 못놓는 건가? 암튼 담 시즌에서도 한창 막장드라마를 연출해줄 듯.== 퀸 역의 배우, 코맹맹이 목소리에 무지 익숙해졌나보다. "나는 4번이다"에서 목소리만 듣고도 바로 알아맞춤.컥;;;;





 크리미널 마인드... 역시 너무 길어 김빠지기 시작한 느낌. 긴장감이나 감동이 예전만 못하다. 뭐, 점점 상승곡선을 그리며 더욱 자극적인 것을 제공해야하는 게 이쪽 생리라지만. ㅡㅡ;;;; 담엔 누구를 빼려는지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시즌 종료. (그래도 예전처럼 누구 하나 잡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서 다행인가?)
 일단 가르시아, 하치, 데릭이 잘릴 후보에 오른 듯... (jj... 애는 어쩌고 다시 복귀란디?)
 참, 가르시아, 살 빼니 점점 예뻐지는 듯.




 별로 정이 안가던 캐스에 정 붙일만~했더니 헉~하게 마무리. 뭡니까~~~~~
 하기사 순진하던 애들이 타락하면 더 심하게 노는 법이지. 흠... 암튼 '거인'과 '모델같은 남자'는 계속 나오겠네. 어지간하면 마무리지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둥.



  미드는 기본이 몇년이라 보다보면 세월의 흐름이 보여 좀 슬퍼지기도 한다. (배우들 늙어가는 모습이....ㅡㅠ) 아무튼... 담 시즌까지 미드는 빠이빠이인가보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