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t evil degeneration

2008. 12. 7. 17:02감상일지도../애니


 그냥저냥하다...근데...
 여주들은 왜 그리 멍~을 때리는지.
 안젤라? 밥통?(솔직히 특수기동대에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의 여자 상황파악력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니 믿기질 않는다)
 클레어? 왜 나왔지? 프레드릭한테 이용만 당하고. 중앙통제실에서 걔가 한 게 도대체 뭘까? 궁금하다.

 cg라서 등장인물들의 표정은 여전히 안습.

 레지이블영화를 무지 좋아하는데-피튀기는 건 싫어도 여주가 멋져서- 이번 애니는 보면서 '나는 전설이다' 서플이랑 머리 속에서 뒤범벅이 되는 바람에 ....ㅡㅡ;;;;;


 암튼... 그냥 그랬다. 시간 때우기는 좋고, 화면 안 나쁘고, 성우도 꼬맹이 빼곤 괜찮고.... 두 멍한 여주들만 뺀다면 말이다.






 그나저나... 요즘에 진짜 좀비영화 너무 많은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