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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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 삼체 ㅡ 하루 순삭
얼핏 쇼츠보고 신기한 인체컴퓨터에 혹했던터라 보기 시작한 드라마인데 8부작 하루가 순삭이다. 꽤나 재미있게 봤다.좀 납득이 안가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건 이해부족인지 설정부족인지는 모르겠다.(예)ㅅㅇ을 죽이려고 사음 먹었다면 왜 못 죽이지? 안죽이는 게 계획 ㅡ 떡밥 ㅡ 인가? ㅇㅇㅈ는 왜 죽지? 등) 화면도 좋고 내용도 재미있고. 시즌2는 언제 나오나?
2024.03.24 -
애니]약사의 혼잣말
기대했던 플루토... 느린 전개에 자버리고, 이토준지 눈버리고, 스프리건은 1분만에 끄고....친구가 추천해준 던전밥....음... 내 취향 아니고... 이래저래 애니는 눈에 안 들어오는 요즘, 유일하게 보는 것이 '약사의 혼잣말'이다. 쿨한 여주, 꽤나 신선한(?) 전개(아직까지는), 괜찮은 연출 등 보는 맛이 있다. 개구리를 숨기고 사는(아직 애니화는 안되었음) 남주와의 티카티카도 나름 귀엽고, 등장인물들도 꽤 마음에 든다. 애니 기다리다 감질나서 시리즈에서 코믹스로 11권까지인가 보았는데, 그냥 리디(?)가서 소설로 읽는 게 나으려나 고민중이다. 추리물 비슷한 전개라 이야기가 꽤나 느려서 답답한 걸 빼고는 마음에 든다. 뭐, 주근깨를 지우고 화장을 하면 절세미인으로 변하는 여주...라는 쪽은 좀 아..
2024.03.24 -
[넷플미드]호기심의 방-기예르모델토로
오프닝이 꽤나 근사한 미드...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말만 무성했던 크툴루 신화들을 영상화한 편이 몇 편 되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보기는 하였는데 쏙 빠질만한 건 그다지 없었던 건 함정... 단편들을 원작으로 한 것들이 많고 상업성에는 많이 신경을 쓰지 않은 티가 팍팍나는 편이었다. 1. 36번 창고 - 사악한 존재는 모습을 드러내면 신비감이 떨어진다. 화물창고라는 배경은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봐 와서인지 너무 익숙했고, 좁은 복도나 어두운 화면 등 다 많이 본 거라서 전반적으로 좀 심드렁한 느낌.... 2. 무덤가의 쥐 - 와... 진짜 무서웠다. 폐소공포증이 있는 나한테는 끔찍한 영화였다.... 배우의 소름끼치는 표정연기까지 더해져서 다음날 본 체감라디오드라마(;;) 다크월드는 ..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