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약사의 혼잣말

2024. 3. 24. 10:01감상일지도../애니

기대했던 플루토... 느린 전개에 자버리고, 이토준지 눈버리고, 스프리건은 1분만에 끄고....친구가 추천해준 던전밥....음... 내 취향 아니고...  이래저래 애니는 눈에 안 들어오는 요즘, 유일하게 보는 것이 '약사의 혼잣말'이다.

쿨한 여주, 꽤나 신선한(?) 전개(아직까지는), 괜찮은 연출 등 보는 맛이 있다.

개구리를 숨기고 사는(아직 애니화는 안되었음) 남주와의 티카티카도 나름 귀엽고, 등장인물들도 꽤 마음에 든다.

애니 기다리다 감질나서 시리즈에서 코믹스로 11권까지인가 보았는데, 그냥 리디(?)가서 소설로 읽는 게 나으려나 고민중이다.

추리물 비슷한 전개라 이야기가 꽤나 느려서 답답한 걸 빼고는 마음에 든다. 뭐, 주근깨를 지우고 화장을 하면 절세미인으로 변하는 여주...라는 쪽은 좀 아쉽기는 하지만서도... 추녀보다야 미녀가 낫겠지(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