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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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낙향무사
낙향무사. 2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성상현 (파피루스, 2009년) 상세보기 나름 유명한 작가인듯하다.(표지 설명이) 하지만 나에게는 처음 만나는 작가. '낙향', '귀환', '은퇴' 등은 무협에서 많이 나오는 낱말이다. 젊어서 고향을 떠난 사나이가 밖에서 대성하였으나 스스로를 감추고 낙향한다~ 하지만 낭중추라 태는 나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주변의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인재들로 변신하고 점점 큰 세력을 이뤄가는 주인공. 그와 함께 주변 기존 세력의 압박이~~~~~~~ 요것이 대부분의 줄거리인데, 작가의 능력이라면 독자들이 대부분 주인공의 정체(혹은 능력)을 대충 파악하고 있으므로 과거를 얼마만큼 어떤 방법으로 벗겨나가며 어떻게 맛깔스럽게 요리하느냐~하는 것일 것이다. 이 작품의 경우는... 일단 ..
2009.07.30 -
[무협]패군, 태룡전5
아직 도서 정보가 없네...;; [사자후]의 설봉의 작품이다. 사자후 8(완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설봉 (청어람(서경석), 2006년) 상세보기 꽤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맞나? 가물가물;;;) 아무튼... 2권까지 읽어봤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일단은 2권에서 전반적인 이야기가 한차례 마무리되기는 했는데 과연 뒤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 중. 태룡전. 3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강현 (청어람, 2009년) 상세보기 음.. 도서정보가 끝난건가? 새 책들은 안 올라와있네;;; 태룡전5권... 뭐랄까 주인공이 먼치킨인데 너무 심한 먼치킨이라서 이야기의 긴장감이 너무 없다. 큼....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에잉... 뭐랄까... 무적치트키 쓰고 rpg하는 느낌이랄까?
2009.07.11 -
[무협]혈염도......
음... 1권에서 위태위태한 건 느꼈었지만 그래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느느;;;;; 뭔가 언발란스한 느낌이 점점 강해지더니 이야기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어져버렸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뭔가 상당히 모순되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심리와 행동과 말이 전혀 매치가 안되는 듯한..... 구성자체도 널을 뛰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게다가 주인공만 보면 미치는 여자들이 전혀 이해가 안되는 판이니...;;; (할렘물인가??) 암튼... 꺾기...ㅡㅡ
2009.07.02 -
[무협]혈염도
혈염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학여울 (북박스, 2006년) 상세보기 생각없이 뽑아 보게 된 혈염도. 1권만 읽은 상태인데 꽤 재미있다. 일단 '복수'라는 소재는 어떻게 다루더라도 흥미진진하므로... 물론 주인공의 처절한 모습을 표현한 부분들이 좀 마뜩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괜찮다. 문득 읽다가 '칼'이 생각났으나... 용두사미이므로 그쪽은 패스. ㅡㅡ 아무래도 무협은 역시 '협행'따위의 입에 발린 가식보다는 '복수'나 '생존' 같은 쪽이 더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정파 운운은 이제 좀 지겹기도 하고... 세상의 정의란 이긴 자의 것이므로.. 쿨럭쿨럭.... 암튼 담 권이 기다려진다. 완결된 상태라서 더욱 좋다. 하하하!
2009.06.30 -
[무협] 무천향, 천하제일이인자...늘어지는데...
무천향.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허담 (청어람(서경석), 2008년) 상세보기 8권 나온 무천향... 늘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워낙 문체 자체가 차분하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진달까.. 워낙 먼치킨 주인공이지만 뭔가 좀 역동적인 사건이 필요하다. ............ 어쩌면 싸우는 게 많아서 지루했던 것일지도...(근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석청 걔는 왜 나오는건지..ㅡ,.ㅡ 이번에 새로 등장한 고모도 그렇고...킁...) 천하제일 이인자. 7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월영신 (파피루스, 2009년) 상세보기 역시 좀 느리게 느껴진다. 초반에는 아기자기한 게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계속 반복되는 느낌. 그러고보니... 얘도 심하게 먼치킨이로구만... 두권다 담권은 좀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
2009.06.23 -
[무협] 창룡전기
창룡전기. 7 (완결): 백야의 후예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채지 (발해, 2009년) 상세보기 재미있게 읽었다. 독특한 주인공과 깨는 조연덕분에 많이 웃기도 했고. 마무리가 좀 급작스러운 듯 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본 이야기상의 마무리야 나쁘지는 않았지만 뒷이야기는 좀 뜸금없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건 그렇고.. 주인공님은 이제 안 돌아가시는 거임?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