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요즘 온라인 게임을 안하네...
정말 정신없이 빠졌던 온라인게임들을 안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아마도 노트북으로 바꾸고 나서부터일거다. 일단 사양이 딸리는 판이니... 물론 미친듯이 빠질만한 게임이 없는 것도 이유 중에 하나가 될 거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즐기기만 해서'는 어느 정도 지나선 렙업이 힘들다는 걸 깨닫게 되면, 아무래도 그만큼 정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온라인게임. 하물며 나처럼 온라인에서조차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솔플임에야.... 멀티캐릭이 좋아서 시작했던 그라나도에스파다는 렙업의 압박으로 중단. 그 이전에 하던 wow는 pvp서버에서 시작한 탓에 맨날 당하는 사냥에 짜증이나 중단. 고 이전의 게임은 이름도 잊었네....RF였던가? 꽤 많은 mmorpg를 즐겼지만 대부분 어느 정도에서 관둬버렸다. 그렇게 생각..
200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