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glee-레아 미셀 vs 바바라 스트라샌드
2010. 10. 8. 23:16ㆍ감상일지도../드라마
글리의 여주인공인 레아 미셀은 목소리가 상당히 아름다운 배우이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노래를 많이 부르다보니 좀 비교가 될 때가 있다.
특히 바브라 스트라샌드의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 이 바브라 스트라샌드라는 가수가 어릴 때부터 워낙 좋아한 가수인지라 상당히 비교가 된다. (가사 외우며 열심히 따라 부른 기억이;;;)
워낙 노래나 목소리라는 게 먼저 들은 쪽이 익숙해져서 나중쪽은 불리한게 사실이지만, 레아의 목소리는 바브라보다 개성이 적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리아의 목소리는 예쁘지만 야간의 코맹맹이 소리가 나면서 살짝 허스키하던 바브라에 비해선 너무 맑은 감이 있다.(물론 좋아하는 노래를 다시 듣게 되는 건 무척 기쁜 일이지만) 게다가 부르는 장면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기도 하고... (퍼니걸2편에서 'don't rain on my parade'는 참 슬픈노래다-이 노래를 부르며 옛사랑을 찾아 바다 건너 헤어진 남편을 찾아갔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랑 있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든가?)
이번 203편에서 커트를 위해 부른 노래 역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목소리로 들었던 노래다. 가사에 대해서 별 생각없이 들었던 노래라 이번에 가사를 보며 깜짝 놀랐다.(뭐, 들은지가 15년도 넘었으니....(먼산)) 그리고 다시 또 레아와 바브라를 비교하게...쿨럭.....
아무래도 나중에 'the way we were'도 나오지 않을까~싶은데 맑은 리아의 목소리로 들으면 그 맛이 약간 떨어지지 않을까?
암틈 어째 전도용 드라마가 되어버린 듯한 이번 편 글리에서 바브라의 노래를 듣게 되어서 기뻤다~~라는 얘기임.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퍼니걸1편은 녹화해놓고 맨날 봐댔었네... 테이프도 몇 개나 있었고...큼... 난 바브라 광팬이었구나, 옛날엔..;;;)
이번 203편에서 커트를 위해 부른 노래 역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목소리로 들었던 노래다. 가사에 대해서 별 생각없이 들었던 노래라 이번에 가사를 보며 깜짝 놀랐다.(뭐, 들은지가 15년도 넘었으니....(먼산)) 그리고 다시 또 레아와 바브라를 비교하게...쿨럭.....
아무래도 나중에 'the way we were'도 나오지 않을까~싶은데 맑은 리아의 목소리로 들으면 그 맛이 약간 떨어지지 않을까?
암틈 어째 전도용 드라마가 되어버린 듯한 이번 편 글리에서 바브라의 노래를 듣게 되어서 기뻤다~~라는 얘기임.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퍼니걸1편은 녹화해놓고 맨날 봐댔었네... 테이프도 몇 개나 있었고...큼... 난 바브라 광팬이었구나, 옛날엔..;;;)
하기사... 스트라샌드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 배우겸 가수이고...레아 미셀은 이제 막 뜬 배우이니.... 비교가 민망할지도 ;;;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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