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저씨~~~~

2011. 9. 12. 11:34감상일지도../영화




 다른 건 관두고 아역배우는 과연 저 영화를 봤을까~~궁금했다.ㅋ


 원빈의 원빈에 의한 원빈을 위한 영화.... 수많은 남자들을 오징어로 만든 영화라하여 무척 궁금했지만, 잔인한 장면이 많다해서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케이블로 보게 되었다. 뭐, 다른 말이 필요할까? 사실 군대 다녀오고 처음 wii선전 나올 땐 '원빈 끝났네~'했는데, 이 영화 나오면서 다시 보게 되었달까. 

 내용이야 맨날 그게 그거니 접고....

 확실히 잔인한 장면이 많은 편. 뭐, 요즘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우리 영화가 유독 요런 표현이 많다고 느끼는 건 편견일까?(올드보이도 안 봤다...;;;; 심야의 fm만 하더라도 떨면서 봤;;;; 블라인드는 겁나서 안 봤....아놔, 내가 왜 이렇게 약해졌지?)

 그나저나... 장기이식은 금방금방해야하는 거라는데, 영화나 소문들에선 아무나 잡아서 장기 뚝뚝 떼가는 것 같아서 좀 이상하다, 흠.... (뭐, 잡아다가 금방 검사하고 넘겨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암튼 결론.
원빈의 원빈에 의한 원빈을 위한 영화....  가장 강한자를 알아보고 미리 자리 펴는 꼬마의 노련한(잉????) 처세술에 박수.......(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