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결국엔 베리를 사고 말았어....OTL

2012. 2. 26. 20:55감상일지도../게임


 요즘 탭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 스머프빌리지.... 그토록 안사려고 애를 썼건만 오늘 드디어 베리를 지르고야 말았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처음으로 한 결제...(t스토어에선 한 적이 있었지만 안드로이드마켓은 처음이다;;) 신용카드로 지르려다가 어쩐지 불안해서 일단 체크카드로 결제했다.



 
 루팅해서 에디트 하는 법도 있는 걸로 아는데... 루팅은 하기 싫어서 패스. 시간 조작으로 쉽게 하는 법도 해 봤는데, 엄중한 경고를 듣고 깨갱...(파파스머프는 무서워요...) 실제로 10레벨을 렙따당한 사람 글을 읽고 나니 엄두가..;;;

 결국 지르고야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150개나 샀는데(;;;;) 별로 큰 느낌이 없다. 좀 후회스럽달까...  써 보니 얼마 되지도 않고.

 스머패트는 뭔 요구사항이 그리 많은지 짜증만 유발하고, 기대했던 연못미니게임은 그냥 그렇다. 아랫쪽 확장도 시켰는데... 별로 생각보다 안 넓고. 근데 인벤토리는 왜 활성화가 안되는거지?

 암튼... 이젠 별 짓을 다한다. 뭐, 그간 즐겁게 사용했으니 사용료를 지불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꼭 치팅한 기분이랄까....(솔직히 현질이지, 뭐.;;;)

 예전 블루밍에 잠시 미쳤을 때 만원권 끊었던 거 빼곤 안드로이드용 게임으로 돈을 쓴 건 이번이 두번째.

 뭐, 나같은 사람이 있어야 게임회사도 먹고 사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