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폴-멋진 화면, 예쁜 얘기
2008. 12. 13. 20:11ㆍ감상일지도../영화
내용은 http://movie.daum.net/moviedetailStory.do?movieId=46195
근데 왜 리 페이스를 못알아본 거냣!!! 푸싱데이지의 훈남이고 (거지같은 영화이긴 했지만) 미스페티그루에서도 나왔었는데!!!!
머리 깎으니까 더 멋있구나. 느끼한 맛도 좀 사라지고. ㅎㅎㅎ...
근데... 화면은 참으로 아름다웠지만... 보면서 징징거리기도 했지만.... 대작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동화쪽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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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어디인지 궁금했던 화면들...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세계 곳곳의 명소들은 다 나온 듯) 설명이 있어서 퍼 왔다.
[Behind Production ] 신비로운 환상의 세계, 그 베일을 벗긴다! 1) ‘오디어스’가 살고 있는 푸른 도시 다섯 용사의 원수 ‘오디어스’의 성이 있는 푸른 도시는 인도 라자스탄의 조드프르에 실존하는 도시로 이 곳의 주민들은 도시의 요새를 감추기 위해 집집마다 벽을 파란색으로 칠했다. 타셈 싱은 모든 주민들에게 페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낡은 벽을 모두 새로 칠하고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2) 죽음이 이어지는 끝이 없는 계단 ‘찰스 다윈’이 영혼의 동반자 ‘월레스’를 잃은 끝이 없는 계단 역시 조드프르에 있는 저수지 계단이다. 500년 ~ 600년 정도 된 이 계단은 과거에 세금을 계산하려고 물의 깊이를 젤 때 사용했던 것으로 물의 깊이가 높을수록 높은 세금이 매겨졌다. 3)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가 갇힌 절망의 미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였다는 ‘인디언’의 아내가 ‘오디어스’를 거부한 죄로 감금당한 절망의 미로는 인도 라자스탄주의 자이프르에 있는 400년 된 전망대이다. 계단이 하나의 별을 향해 나있고, 호는 다른 별을 따라 세워져 있는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어, 앵글을 조정하고 주위 환경을 제거해 타셈 싱이 생각했던 혼돈과 뒤얽힘, 벗어날 수 없는 미로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릴 수 있었다. 4) 다섯 용사가 갇힌 나비 섬 ‘오디어스’로부터 추방 당해 다섯 용사가 모인 곳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나비 섬은 실제론 피지에 있는 암초 중에 하나이다. 위에서 보면 나비 모양 같다고 하여 Butterfly Reef라고 불리는 이 암초의 아름다움에 매료 된 타셈 싱 감독은 이 장면을 넣기 위해 나비가 들어가는 대본을 만들었으며, ‘찰스 다윈’이 애타게 연구하는 ‘아메리카나 엑소티카’는 이 장면을 넣기 위해 탄생 된 것이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46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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