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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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웰컴투데리 ㅡ 와 수위 세다;;;;
쿠팡에 올라온다는 건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잊고있다가 누군가 올란 리뷰를 보고 냉큼 보고 왔다.와아.... 처음부터 고어씬과 대사수위에 깨갱....물론 2배속이라서 쉽게 보기는했는데 1화부터 초토화시키는 걸 보고 으억했다..음... 범죄물보다 공포물의 고어함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건 좀 슬프긴한데... 고어함을 빼면 좋아하는 분위기의 드라마인지라. ㅎ역사 애들 연기는 좀 아쉬운 점들이 보이기는했다. 뭐 어쩔 수 없겠지.암튼 다음화 기대된다.그나저나.. 보고나서 바탕화면으로 나왔더니 홈의 아이콘이 몽땅 실종..... 페니보다 그 상황이 더 무서웠다는...다시 부팅하나 돌아와서 다행이다. 나의 공포는 현실이구나...하카루가 죽은 여름 아후 챙겨볼 게 생겨서 기쁘다
2025.11.04 -
영화)카도레이크 ㅡ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위로
쿠팡 플레이에 올라왔다길래 봤는데 몰입해서 재미있게 봤다.시간의 미로 속에서 사라진 사람들. 남겨진 사람들에게는 오해와 상처만이 남을 뿐이다. 엉크러진 시간을 정리하여 남겨진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엔딩에 눈물이 났다.(요즘은 툭하면 울기는 하지만서도)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디서든 살아가야지. 미로에 사로잡혀 헤매다가 돌아가지 못한 패리스가 가장 마음에 남는다. 흔한 소재이지만 낯선 풍경과 엔딩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2025.10.26 -
애니)체인소맨 tva
극장판 나왔다는 얘기듣고만화1권 무료 풀렸길래 보고 2권까지 본 후 찍먹해 본 애니.심리상태가 메롱이라서 그런지 만화는 2권까지 신나게 잘 보고애니 6화 7화로 넘어감.괴수8호보단 서사가 볼만했는데 과격함이 멋지지만 부담스러워서 gg침. 아, 약해졌어...극장가서 극장판 봐 볼까했었는데 tv판 보니 무리일 듯.히카루도 끝나고... 볼 애니가 없네...(약사혼은 만화로만 보고 있음)
2025.10.12 -
영화]원배틀애프터언아더
혁명정신이나 반정부의지가 반공정신도 이제는 그다지없는 그냥 맹맹이로서 주인공이나 악당이나 다 공감이 안되는 상태에서영화는 긴 상영시간을 인식 못할만큼 재미는 있었지만 푹 빠지기는 애매했다. 아무튼 재미는 있었음. 다 그다지 눈에 들어지 않았지만 그래도 인디언 킬러의 서사가 무지 궁금하고 안타까웠달까.비싼 리클라이너(평일인데 16000..ㅁㅊ...)에서 봐서 상영시간을 못느낀 건가.
2025.10.06 -
아니메쥬 전시회 ㅡ 나이듦을 느낌
아씨... 왜 다 아는 애니들인데.... 셀카사진을 안찍으니 생각보다는 관람시간이 길지 않았다.생각해보니 나는 아니메쥬보다는 뉴타입 쪽이었네. (실제 구입도 뉴타입이 많았고)
2025.09.13 -
영화)판타스틱4 오 괜찮네
지원금(6000원)에 혹하여 계 계획에도 없던 판타스틱 포를 보고 왔다. 감독이 완다비전 감독이라고 해서 골랐다. 전독시를 보고싶지는 않아서리. 리뷰어들이 괜찮다, 괜찮다 했지만 솔직히 개봉하고 바로 나오는 리뷰들의 상당수가 추천형 리뷰인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리뷰가 많으면 오히려 덜 끌리기도 한다, 요즘엔.(차라리 리뷰없이 보는 게 데미지가 적음)느낌상으로는 썬더볼츠보다 나았다. 무엇보다도 골치 아프게 옛날 영화들 머릿속에서 떠올리지 않아도 되게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그래픽이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고 스토리도 그다지 걸리적거리는 부분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서 괜찮았다.근데 갤럭투스가 왜 아이를 데리고 오려고 직접 나와야만 했는지가 좀 이해가 안 됐다..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