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플러스 트리플 식스-꽤나...

2009. 2. 1. 20:13감상일지도../소설

플러스 트리플 식스.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반시연 (파피루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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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부터 상당히 세게 나간다. 표현은 고어틱... 피가 강물이 되어 흐르냐~~~ 근데 정작 내용은 어째 성장소설..(응?)

 배경은 근대와 중세가 짬뽕된 듯하다. (마녀사냥은 중세 맞지?)

 어쨌거나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지 않는 편이어서 담권이 기대된다. (순전히 취향....;;) 주인공이야 워낙 그런 캐릭터라지만 남매 캐릭터도 만만찮아서 솔직히 좀 벙찌긴한다. (뭐, 둘이 쫓겨난 황족이라나 뭐라나~식으로 넘어간다면 대충 말이 되겠지만..) 

 근데 게.. 13이란 숫자나 666이란 숫자는 전부 기독교적인 상징인데...(666이야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13이라는 숫자도 '일단'은 기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12제자 +1)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자세한 게 궁금하면 찾아읽어보시든지 말든지...(어이어이;;)) 꼼꼼하게 읽은 건 아니지만 배경이 '판타지'월드 아니었나? -이런 식으로 따지면 작명이나 지명 등에서 자유로운 판타지는 몇 권이나 되겠느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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