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지도../소설(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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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트와일라잇-알콩달콩한 하이틴로맨스...ㅡㅡ
a 문장표현력 좋고, 심리묘사도 좋았지..(1인칭이라 한계가 있지만) 읽는 동안 재미있었다. 하지만............. 일단 너무 흔한 스토리. 맛있는 냄새 나는 여자애가 첫눈에 흡혈귀와 사랑에 빠져 위기를 겪고 같이 살자고 흡혈귀가 된다(안 읽은 사람들을 위해 색 처리). 여자아이의 특징은 다른 사람과는 달리 남주인공이 생각을 읽을 수 없는 존재라는 거. 뭐냐, 이거....흔하디 흔한... 그리고 먼저 봐버린 트루블러드의 반대 상황...킁.... 사랑에 빠졌지만 안타깝게도 공주신드롬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여주인공. 백기사. 악당..... 10대 소녀의 심리묘사가 좋았고, 아름다운 표현력도 좋았지만- 스토리의 85%가 연애얘기....다.(이후를 노렸다고 봐야하나?) 게다가 마무리는 낫살먹은 내 입맛엔 ..
2008.12.10 -
[판타지]카이엘 대제 1
첫부분에서 어쩐지 듄이 떠오르는 판타지였다. 나름 설정은 열심히 세운 소설인데... 소설은 게임설정이랑은 좀 다른데 말이다... 한마디로 필력이 딸리는 느낌이랄까? 줄거리 간추린 걸 읽는 듯한 느낌, 혹은 괜찮은 소설 가져다가 형편없이 번역한 소설 읽는 느낌.... 흐음... 서평인지는 꽤나 요란한데...
2008.12.07 -
[판타지] 이영도의 그림자자국-명불허전
읽으면서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보는 이루릴과 낯익은 이름들. 좀비의 일원이었던 사람으로서... 즐겁기 그지 없었다. 대강 건성 읽는 습관이 들어 중간에 다시 돌아가서 보기도 했지만...( 타임패러독스는 읽는 사람의 머리를 아프게 한다. 아직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아무튼... 멋지다. 이야기 들려주듯이 풀어나간 내용. 보면서 킥킥 거리느라 고생. 기억해두고 싶은 글귀들이 너무 많아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하아...재미있는 책을 읽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
2008.12.02 -
[무협]특공무림....은 별로...
무림사계를 재미있게 읽고 찾은 특공무림. 내 입맛에는 안 맞는다. 뭐랄까... 좀 산만하달까? 무엇보다 무대포 주인공은 별로 좋아하질 않는 편이라...ㅡㅡ
2008.11.26 -
무림사계-재밌다~
1인칭 형식의 무협물. 주인공이 참 귀엽다. 생김새....가 아니라 생각하는 게 솔직해서 .. 이야기 속에서 정말 인간적인 인간들이 많이 나온다. 멋진 사람도 많이 나오고. 이런 작품을 몰랐다니.... 늦게 찾아보는 재미가 쏠솔하다. 이 작가 작품을 또 찾아봐야겠다. ㅎㅎㅎ
2008.11.20 -
[무협] 화공도담
맘에 든다. 열심히 준비하여 성심껏 써내려간 글이라는 게 느껴지는 1권. 무협지로 얻은 지식만으로 써내려간 무협지들과는 다른 느낌이 풀풀..... 악공전기도 좋았지만 이것도 마음에 드는 것이... 어서 2권이 보고 싶다.^^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