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해리포터

2010. 12. 20. 21:01감상일지도../영화


 아이들은 어른이 되었다.
 그래도 잘 커줘서 고맙네.

 이제와 생각해보니 죽음의 성물을 나는 읽지 않았다.... 그저 맨뒤만 확인했을 뿐. (헐)

 그러저러 해리포터를 알게 된 것도 9년이다. 징하게 길다....

밉살스러운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은 해리포터. 아동용이라서그럴까? 선악이 너무 분명한게 아쉽니다.....쳇.....

스네이프.....스네이프....스네이프.......(난 처음부터 스네이프가 좋았다)

도비도 죽을 땐 할 소리 다 하고 죽는구나. 미안해. 안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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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삘? 그래서일까, 아이들이 드글거렸던 극장안에서 떠드는 아이들 소리가 안 들렸다.

음... 책을 읽어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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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팝콘천지의 메가박스.... 공중도덕은 어디로 가는가...(먼산)